Wednesday, November 30, 2022

“사자마자 집값 떨어지네..” 150억 아이유 집 바로 옆에 생긴다는 아파트 분양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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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써니 아일 해변가에는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가지고 싶어 안달 난 아파트가 있습니다.

바로 ‘포르쉐 디자인 타워’인데요. 슈퍼카 제조업체로 유명한 포르쉐에서 디자인한 해당 아파트는 ‘네임 밸류’만큼 평범하지 않은 내부를 보여주죠.

자신의 집 거실에서 자랑스러운 슈퍼카를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한마디로 차량을 자신의 집 안에 주차해 밤이고 낮이고 항상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얼마 전 국내 최초로 ‘스카이 가라지’를 배치한 아파트가 나오며 전 국민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최고 분양가 아파트 경쟁이 치열한데요. 최고 분양가 기록이 최근 새로 쓰여지며 화제가 되었죠.

2024년 하반기 청담동에 들어설 예정인 ‘워너청담’이 바로 최고가 분양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슈퍼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그동안 최고 분양가 아파트로 꼽힌 ‘에테르노청담’ 분양가보다 50억 원 높은 350억 원으로 결정된 것이죠.

올 2월 착공에 들어가는 ‘워너청담’은 그랜드 타입 세대가 120억~250억, 꼭대기 층인 슈퍼 펜트하우스가 350억 원의 분양가가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가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은 바 있는 에테르노청담의 슈퍼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00억 원이었는데요.

그보다 50억 원이나 높아 ‘그사세’급 가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죠.

아무리 초고가 아파트라고 하지만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가격에 ‘0’이 잘못 붙은 게 아닌가라는 의문까지 생기는데요.

현행 주택법상 아파트 30가구 미만의 경우 정부의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시행사가 원하는 금액대로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워너청담’처럼 소규모 아파트는 또한 공개 청약이나 전매 제한 규제가 없고 준공 후 실거주 의무도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워너청담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SM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 부지에 지어지는데요.

건물을 매입한 시행사 DHR청담은 올 2월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철가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체 세대는 16세대로 층수가 올라갈수록 조망권이 달라 분양가도 차등 적용되었는데요.

‘워너청담’의 최고 높이는 94m를 넘어 청담동의 한강변 공동주택 중에서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죠.

놀라운 가격 외에 ‘워너청담’이 주목받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국내 최초로 주택 내부에 자동차를 세워놓고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가라지’를 배치한 것입니다.

각 주택에 자동차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거실에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관상용으로 주차해 둘 수 있도록 하는데요.

해당 아파트 역시 ‘스카이 가라지’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홈페이지에서도 자동차 엘리베이터 광고 동영상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죠.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나만의 보물을 눈앞에 두고 매일매일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는 광고 문구까지 적혀있어 슈퍼카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실제 슈퍼 펜트하우스에는 4대, 나머지 15가구에는 2대씩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하 공용주차장은 별도로 가구당 3대를 배치했다고 하죠.

강남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스카이 가라지가 건축법상 문제 될 게 없어 건축 승인을 내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 분양가에 과연 매입에 나서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긴 한데요.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스타트업 상장이나 코인 등을 통해 돈을 번 소위 ‘영 앤 리치’ 사이에선 반응이 괜찮은 것으로 안다”라고 전해 반전을 선사했죠.

하지만 이웃 건물 배치 등을 감안했을 때 거실에서 안방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한강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중장년의 전통적인 자산가들 사이에선 비싸다는 평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워너청담 분양 관계자는 “슈퍼 펜트하우스는 3개 층 트리플 복층이며 청담동 일대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서 한강과 도시를 내려다보는 구조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주택에 거주하는 자부심과 함께 최상의 조망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죠.

한편 현실과는 너무 동 털어진 분양 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징어게임에서 우승하면 이 아파트 살 수 있겠다’ ‘스카이 가라지에 내 마티즈 넣어서 감상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과연 350억 슈퍼 펜트하우스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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