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7, 2022

“떠난지 2년 넘었는데..” 과거 포방터 ‘연돈 자리’ 미친 월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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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SBS 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는데요.

2018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골목식당’은 요식업계에 큰 손이라 불리는 백종원 대표가 문제적 식당을 찾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예능 프로그램이었죠.

‘악마의 편집’ 의혹부터 협찬비, 프랜차이즈 가게 섭외 등 논란도 있었지만,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며 수많은 식당을 재탄생시켰습니다.

그 가운데 사장 아들의 나태함을 극복시키며 감동을 안겨주었던 홍탁집부터 맛에 대한 고집과 성실함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연돈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들이 출연했던 포방터 시장 편은 골목식당의 레전드 편으로 손꼽히기도 했죠.

프로그램의 인기 덕에 포방터 시장은 식당을 찾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하지만 대기인원의 흡연과 소음 등으로 주변 상인들과 마찰을 빚었고 결국 연돈은 포방터 시장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연돈이 떠난 포방터 시장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죠.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포방터 돈가스집 ‘연돈’에 몰려드는 손님들로 포방터 시장은 한때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대기인원의 소음과 다툼으로 하루가 멀다 하고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는데요.

연돈 사장님 부부는 대기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지만 밀려드는 민원에 결국 터전을 버리고 제주도 이전을 결심하게 되죠.

연돈이 떠난 후 포방터 시장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달라집니다. 새벽부터 북적이던 손님들의 모습을 더 이상 보기 힘들어졌는데요.

방송 이후 코로나19가 유행한 것도 있지만, 길거리를 지나는 행인은 크게 줄었으며 대기 인원으로 바글거리던 골목도 텅 빈 모습이었죠.

다만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던 홍탁집, 주꾸미집, 막창집만이 대기 손님들로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인근 상인들은 그리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방송으로 북적이는 건 반년 정도라는데 2년이 넘은 가운데 이 정도면 오래갔다”라는 반응과 함께 연돈이 떠난 직후 코로나19가 유행한 만큼, 손님이 줄어든 것이 연돈의 이전만이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는 입장도 보였죠.

하지만 연돈을 이용하지 못한 손님들이 인근 카페나 분식집, 꽈배기 집에 몰리며 어부지리로 매출이 상승했던 업체가 있었던 만큼 연돈의 영향력을 부정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실 연돈이 포방터를 떠난 데는 끊임없이 이어진 민원 외에도 인기를 끌자 슬그머니 올라간 월세도 한몫을 했는데요.

그렇게 연돈이 떠난 후 해당 자리는 한동안 공실로 남아있었죠.

포방터 시장은 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상권도 주변 주민이 주로 이용했던 만큼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닌데요.

시장 입구에 위치한 홍탁집과 달리 연돈은 시장 깊은 곳에 위치한 만큼 입지 경쟁력은 훨씬 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방송 이후 60만 원이던 월세는 80만 원으로 오르는데요. 이 일대 평균 월세가 50~70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월세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결국 터밀리듯 떠난 연돈 자리에 ‘포방돈카’라는 이름의 가게가 새롭게 자리 잡습니다.

인근 야채가게 주인이 연돈의 좋은 기운을 받고자 같은 자리에 돈가스 카레 집을 개업한 것인데요.

옛 연돈과 유사한 상호, 비슷한 메뉴, 비주얼로 일부 손님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실제 연돈과는 아무런 접점이 없다는 연돈 사장님의 인터뷰로 비난을 받기도 했죠.

한산해진 포방터 시장과는 달리 제주도로 옮긴 연돈은 연일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오픈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심지어 일부 손님들은 ‘인생 돈가스’를 맛보겠다고 텐트까지 치며 노숙을 불사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연돈은 하루 130인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전 11시 30분에 이미 130인분 판매가 끝나 ‘준비한 재료들이 소진되어 영업을 조기 마감합니다’라는 안내 공지가 붙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죠.

앞서 개점 때부터 선착순으로 손님을 받았던 연돈은 가게 앞에 대기 줄이 길어지면서 ‘대리 줄서기’ 문제가 거론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해 1월부터 온라인 예약을 받기 시작합니다.

또 연돈 측은 온라인 예약으로 바꾸면서 악용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GPS를 이용해 제주도에 있는 것이 확인되는 이들만 예약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하지만 대리 예약을 하는 업자가 제주 지역에서 앱에 접속해 예약을 하는 등 예약권 암표가 판을 쳤죠.

연돈 인기 덕분에 인근 업체들도 호황을 누리는데요.

연돈 맞은편에 생긴 포장마차는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세를 치른데 이어 한때는 텐트 대여 업체까지 생겨 ‘연돈 캠핑’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연돈은 최근 백종원 대표와 함께 ‘볼카츠’라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선보이며 여전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연돈이 떠난 포방터 시장의 상인들 또한 뒤늦게 쓴맛을 삼키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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