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9, 2022

“2200억 날리고 거래정지인데 망했냐구요?” 랍스타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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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역대급 횡령’으로 대한민국을 뒤엎은 사건이 발생했죠.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관리 팀장인 이모 씨가 무려 2200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것인데요.

해당 회사의 자기자본은 약 2047억 원 수준으로 그의 횡령액은 회사 자기 자본을 넘어선 것이죠.

게다가 빼돌린 금액의 상당수를 주식에 투자하며 ‘슈퍼개미’ 자처한데 이어 851kg의 금괴를 사들인 것으로 파악돼 전 국민의 공분을 샀는데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스토리가 전개되며 누구보다 오스템임플란트에 투자한 개미들의 마음은 바람 앞에 등불과 같았습니다.

지난 3일 코스닥에 상장됐던 오스템임플란트는 해당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돌연 중단되죠.

직원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은 거래 중단 사태에 놓인 것인데요.

또한 해당 주식은 상장 적격성 실질 대상 여부 결정에 들어갔습니다. 2조 원 미만의 기업의 자본금이 5% 이상 횡령당할 경우 상장폐지 요건이 되기 때문이죠.

지난해 3분기 말 이 회사의 소액주주는 총 1만 98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이들은 전체 발행주식의 55%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으로 보면 무려 1조 1334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거래 중단 소식에 상장 적격성 검사 대상 결정까지 들어가자 소액 주주들의 마음을 새까맣게 타들어갔죠.

만약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해도 주가 하락은 불 보듯 뻔한데요.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해 12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 종가는 14만 2700원 이였지만 횡령 리스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에 거래가 재개되면 주가가 급락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요.

전 경영진의 횡령 사건에 이어 직원의 2200억 원대의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내부 통제가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데다 부실 회계 논란도 제기됐기 때문이죠.

결국 역대급 횡령 사건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 주주들은 극심한 피해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거래정지 및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 손해배상 집단 소송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죠.

이런 상황에 지난 8일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소액주주를 상대로 조롱글을 올려 전 국민적 비난을 받는데요.

직장인 익명앱 ‘블라인드’에 “소액주주들 빨간 피눈물 흘릴 때, 우린 창립기념일 기념하려고 빨간 랍스터 먹는다^^ 부럽지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랍스터 사진이 올라온 것이죠.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확산됐고 오스템임플란트 측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글이 게시된 날은 창립기념일 하루 전으로 창립기념일이 휴일인 점을 감안해 회사 측이 하루 전 구내식당에 이 같은 메뉴를 제공했죠.

사 측은 사건 발생 전부터 본사 구내식당에서 계획했던 메뉴라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해당 글에는 같은 회사 직원들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신 사과드린다” “같은 직원으로 부끄럽다”등의 답글이 달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글은 삭제됩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의 캡처본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며 논란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 내부 직원은 “기사가 나온 뒤 사무실에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라고 상황을 전했고, 또 다른 직원은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라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직원관리 똑바로 안 함?’ ‘작성자 찾아서 퇴사시켜라’ 등 격분하는 반응을 보였죠.

사실 이처럼 사태 파악 못하는 직원들로 논란을 빚은 일은 종종 발생했었는데요.

지난해 3월, LH 직원의 투기 사건이 불거졌을 때도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투기가 LH만의 혜택이자 복지라는 식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차명으로 해놨으니 찾지 못한다’ ‘어차피 한두 달만 지나면 잊혀질 일이다’ ‘꼬우면 LH취업하라’ 등의 글을 올린 것인데요.

당시 LH는 해당 글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죠.

2200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직원부터 소액주주들을 희롱하는 글을 올린 직원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인사담당자의 수준을 알만한데요.

사건의 전말을 확실히 밝혀 단 한명의 소액주주까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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