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18, 2022

“월 2200만원 30억 건물주인데..” 레이타고 쿠팡 알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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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도 장래희망으로 뽑는다는 건물주. 평생 일하지 않아도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수익과 시세차익만으로도 인생을 편안하게 즐기면서 살 수 있는데요.

하지만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아파트나 건물을 매입했다가 오히려 크게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2030 직장인을 비롯해 대학생들까지 일명 영끌로 투자를 감행한 규모만 1년간 약 45조에 육박할 정도인데요. 주택 담보대출은 지난해 대비 21% 넘게 뛰어올랐으며 신용 대출은 20%로 76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전체 가계대출의 절반이 2030세대가 차지하고 있지만 이를 상환할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부동산과 주식이 크게 오르면서 벼락 거지가 된 처지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지만 무리하게 빚을 낸 탓에 오히려 이전보다 더 힘들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30대 청년이 현재 30억 대 건물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바로 현재 택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건물에 들어와 있는 가게들이 모두 장사가 잘 될 정도로 건물의 입지가 좋지만 정리를 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그가 건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월 2200만 원. 그중 은행 이자만 무려 14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수입의 절반이 넘는 금액인데요.

그렇다 해도 무려 800만 원이 남지만 지인들에게 빌린 돈과 신용 대출받은 돈까지 합칠 경우 사실 자신이 가져갈 수 있는 돈은 거의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매달 상환해야 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현재는 택배일까지 나서게 된 것인데요.

벼락 거지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출을 받아 30억 대 건물주가 되었지만 엄청난 빚을 감당하지 못해 다른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런 경우는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다 결구 포기하고 매수한 부동산 매물을 다시 시장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조금 더 나은 케이스이고 엄청난 빚 때문에 생활고는 물론 신용 불량자가 될 정도라고 하니 영끌과 빚투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데요.

정부도 이를 인지하고 현재 영끌과 빚투를 막기 위해 내년부터 신용대출 또한 원금을 같이 상환하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정부의 새로운 대출 규제를 두고 기존에 영끌과 빚투로 부동산 시장이 더 크게 타올랐다며 환영하는 쪽도 있지만 대출을 받을 길이 사라지면 결국 불법 금융 시장이 성형할 것이라며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자산에 여유가 있다면 과감히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젊은 층 사이에서 무리하게 투자를 했을 대 그 결과를 보면 제재가 다소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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