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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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방송가를 결산하는 연말 시상식에서는 감동과 함께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수상자들이 등장하곤 하죠.

2016년 ‘1박 2일’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터줏대감 김종민의 수상과 2020년 김숙의 수상이 그러했는데요.

지난해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문세윤 역시 TV를 시청하는 분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2019년 12월 시작된 ‘1박 2일’의 네 번째 시즌이 자리 잡는데 큰 공로를 했다는 점이 대상의 영예를 안은 첫 번째 이유이지만, 20년간 성실히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일 텐데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문세윤은 예능판을 주름잡는 대세 예능인이 되었습니다.

사실 문세윤은 크게 화제성이 있거나 팬덤이 두터운 스타는 아니죠. 그래서 문세윤의 대상 수상에 의아함을 드러내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문세윤조차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정말 내가 맞냐”라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가 출연 중인 ‘맛있는 녀석들’ ‘1박 2일’ ‘갓파더’ 등에서 문세윤의 캐릭터는 본인이 앞에 나서기보다는 상대 연기자를 받쳐주는 역할을 주로 하는데요.

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발굴하고 상황에 딱 떨어지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조금씩 스며들었죠.

데뷔 20년 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서 전한 문세윤의 수상소감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충분했습니다.

수상 직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던 문세윤은 “제가 상복이 많이 없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했는데 저는 상복이 없어도 될 정도로 많은 인복을 누리고 산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항상 지치고 쓰러질만하면 한 명씩 은인 같은 분들이 제 손을 잡고 끌어가주셔셔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라며 주변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죠.

‘1박 2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문세윤은 특별히 한 사람의 이름을 꼭 짚어 감사함을 전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선배 김숙이었죠.

문세윤은 무명시절이 정말 힘들었지만 김숙이 있어 다시 돌아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뒤에서 수상소감을 듣고 있던 김숙 또한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실 이 두 사람에겐 감동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죠.

문세윤은 20대 후반이던 2009년 LG 트윈스 치어리더 팀장이던 김하나 씨와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는 아내의 다정함에, 아내는 남편의 듬직함과 성실함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문세윤의 연예계 생활은 생각만큼 풀리지 않았고 긴 무명생활이 이어졌죠.

그러던 중 공익으로 군 입대를 하게 되었고 생활이 어려워진 문세윤은 딸아이의 돌반지를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결심합니다.

어쩔 수 없이 돌반지를 팔러 집을 나서는 길에 김숙의 전화를 받는데요. 사정을 들은 김숙은 “500만 원 줄 수 있으니까 팔지 마. 여유가 되면 갚아”라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네죠.

거듭 거절했지만 한사코 김숙은 호의를 베풀었고, 문세윤은 돌반지를 움켜쥐고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아끼는 후배의 어려웠던 사정을 함께 겪었던 만큼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후배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물 어린 눈빛이 이해가 가는 대목이네요.

문세윤은 뒤이어 힘든 시절 신동엽의 “너는 저평가된 우량주다. 언젠가 인정받는 날이 올 거다”라는 응원을 계기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죠.

상복은 없었지만 인복은 많았다는 그의 말은 결국 어려운 상황에도 여러 선후배를 챙기는 속 깊은 동료였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비록 짧은 시간에 각광을 받고 거물급으로 성장한 예능인은 아니지만 20년간의 내공을 쌓고 바닥을 훑고 올라온 만큼 오래도록 사랑받은 스타로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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