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7, 2022

“5천원이요?” 금메달 딴 날 김치찌개 회식했다는 국가대표 훈련수당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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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요. 경기장을 달군 선수들의 열정은 국민들의 가슴까지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넘어 국가의 대표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국민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죠.

이처럼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은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나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이고 나라를 대표하는 1인이 되었다는 것은 명예롭기까지 한데요.

특히 운동선수들에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경기장에 선다는 것은 무척 자랑스럽고 선수 인생의 정점을 걷고 있다고 봐도 충분하죠.

그런데 최근 일부 선수들 사이에 태극마크에 대한 절실함이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선수들 중 일부는 부상 등을 이유로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죠.

2017년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출국 차 필리핀 출국을 앞둔 여자배구 대표팀은 엔트리 14명을 채우지 못하고 13명만이 비행기에 오르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대표팀 주장이었던 김연경은 “그랑프리와 아시아 선수권까지 20경기가 넘는데, 6~7명의 메인 선수만 계속 경기를 뛰어야 한다”라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하는데요.

그는 “다른 팀은 16명으로 팀을 꾸려 로테이션을 하는데 우리는 엔트리조차 못 채우고 있다”라고 강조하죠. 특히 특정 선수를 꼬집으며 국가대표 차출 거부 문제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김연경은 “국가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고 있지만 엔트리와 같은 기본적인 지원조차 이뤄지지 않으면 솔직히 말해 고생만 한다는 생각만 든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음에도 김치찌개 회식을 벌여 논란이 된 배구협회였기에 그녀의 말에 충분히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죠.

현재 국가대표로 차출되면 선수들이 받는 일당은 올해 5천 원 인상돼 하루 7만 원입니다. 이 금액은 대한체육회에서 지급하는 훈련수당인데요.

한 달 평균 20일 훈련 시 한 달에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월급은 140만 원 선이며 세금 3.3.%를 떼고 나면 실수령액은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이죠.

하지만 이마저도 매달 받을 수 있는 게 아닌데요. 1년 180~240일로 제한되기 때문에 1년 중 2~3달은 이조차도 받을 수 없습니다.

물론 상당한 연봉을 받는 프로선수들이나 그래도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갖춘 실업팀 선수들의 경우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훈련 수당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죠.

또 일부 인기 종목의 경우 종목 협회에서 추가로 수당을 지급하며 선수들의 처우 개선에 나서기 때문에 불만이 적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인기 종목 선수의 경우 훈련 수당만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없어 운동 시간 외에 편의점이나 대리운전을 하며 생활비를 보태고 있는 실정이죠.

몇 해 전 E채널 ‘노는 언니’에서 국가대표 출신 피겨선수 곽민정이 훈련 수당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곽민정은 “내가 대표일 때는 되게 오래전이지만 그때 수당이 진짜 적었다”라고 훈련 수당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배구선수 한유미는 “5천 원이었다. 그러다 2만 원으로 올랐다”라며 곽민정의 말에 동의했는데요. 그들보다 이후에 국가대표 시절을 보낸 수영선수 정유인은 “저는 5만 원이었다”라고 답하죠.

정유인은 “수당이 종목별로 다르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는데요. 출연자들은 2002 월드컵 당시 축구대표팀이 많이 받는다고 해 다른 종목들이 항의해 오른 것이다며 축구는 하루에 10만 원 이상 받았다고 답해 종목별 빈부격차를 꼬집었죠.

적은 금액이지만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 유일한 월급과도 같은 것이 훈련 수당인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초기 국가대표 선수촌 입촌 훈련이 중단되며 훈련수당 지급마저 끊어지자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선수들이 늘어났습니다.

논란이 지속되자 대한체육회는 비대면 훈련도 국가대표 훈련으로 인정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는데요. 덕분에 선수와 지도자 모두 월 최대 20일간 비대면 훈련에 대한 훈련 수당을 지급받게 되었죠.

그런데 이마저도 선수와 지도자에게 형평성 있게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지도자 등에게는 전임 550만 원, 겸임 450만 원에 경기력향상연구비 월 80만 원을 지급하는데 반해 선수들에겐 일당 65000원, 월 최대 130만 원을 지급하죠.

물론 지도자들의 경우 각 종목 단체와 근로계약을 한 상태로 계약 사항에 대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신분이지만 선수들의 경우 신분 보장이 되지 않는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국가의 대표로서 부름을 받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위해 훈련 수당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의 경우 처우개선을 위해서라도 훈련수당의 현실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이에 문체부는 “훈련수당은 훈련에 참가하는 것에 대한 수당의 개념이지 급여가 아니기 때문에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 대한 처우는 다른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난색을 표하죠.

결국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실업팀 입성이나 일자리 마련 등의 여건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허나 ‘비’인기 종목에 투자를 나설 기업이 과연 있을 것이냐는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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