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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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중인데요. 전 국민이 코로나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누구보다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백신패스 폐지와 영업시간 연장 등 완화 조치를 벌이고 있지만 줄어드는 손님에 자영업자들 모두 오늘 하루를 견딜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에 빠져있죠.

폐업이 줄을 잇는 요즘 오히려 당당히 창업에 문을 두드린 20대 여사장님들이 인터넷상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 채널 ’30대 자영업자 이야기’에 ’25살 슈퍼모델급 핵미모 사장님이 족발 장사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수원시에서 족발집을 운영 중인 2년 차 여사장님의 일상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아침부터 그녀는 출근 준비로 분주한데요. 인근에 위치한 대형 식자재 마트에 재료를 구입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장님은 “상추나 마늘 같은 것은 상태를 보고 사야 하기 때문에 매일 들른다”라며 꼼꼼하게 식자재 구입에 나서는데요. 무거운 쌀도 직접 카트에 실어 담으며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매장으로 향한 그녀는 직원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장사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직접 족발을 분해하는 것은 물론 새우젓까지 만들며 사장님다운 면모를 풍겼습니다.

2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그것도 족발집이라는 창업 아이템은 조금 특별한데요. 대학교 졸업 후 연구소에 근무했던 사장님은 사무실 안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적성이 맞지 않았다고 하죠.

창업으로 눈을 돌린 그녀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카페는 성공하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에 기술이 더 필요한 족발집을 선택합니다.

편히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박차고 나오겠다는 딸을 처음에는 부모님 또한 많이 말렸는데요. 더군다나 힘든 족발집을 굳이 하겠다는 딸을 이해하기 힘들었죠.

하지만 꽂히면 무조건 끝장을 봐야 한다는 그녀의 성격은 결국 족발집 창업으로 이어졌고 어느덧 창업 2년 차 잘나가는 족발집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배달 주문이 안정기에 들어서자 수익 또한 급속히 높아지는데요.

수익에 대해 사장님은 “한 달에 3000만 원 정도 번다”라며 임금, 식자재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하고 월 700~800만 원 정도가 남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죠.

주변의 1인 가구가 많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수익 극대화에 나서는데요. 혼자서 시켜 먹기 비싼 족발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선보이며 상당한 매출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실제 그녀는 창업 1년 만에 전액 현금으로 미니 쿠퍼를 플렉스했다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사장님은 “하고 싶다는 의지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도전하라”라며 마지막 당부를 남겼죠.

족발집 사장님 외에도 자판기 여사장님도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25살의 젊은 나이에 자판기 음료 사업으로 수천만 원대 월 매출을 올리는 여성 유튜버가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유튜버 따롱은 20대 초반 부모님의 권유로 ‘요술자판기’라는 랜덤 음료수 자판기 사업에 뛰어들었고 음료 배달부터 트럭 운전까지 스스로 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죠.

9대의 자판기를 관리 중인 따롱이 공개한 월 매출은 상당한 액수를 자랑했는데요. 계절과 날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수기 기준 월 1800만 원~2500만 원까지 벌어들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게다가 이 모든 수익은 보증금, 임대료, 음료값 등을 제외한 실수익금이라는 사실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죠.

그녀는 간혹 트럭을 운전하고 가다 보면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진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트럭을 몰고 다니는 것이 창피한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더 창피한 것이라는 사이다 발언을 남기도 했습니다.

족발집 사장님과 자판기 사장님 모두 창업에 성공한 데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실히 나아가는 태도가 있었기 때문일 테요.

당당한 모습에 진정한 걸크러쉬가 그녀들이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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