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21, 2022

“여기서 영화보고 술 마시라고?” 지하창고 분양받고 관리비 55만원 내니 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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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 지루함을 느낀 분들이 타운하우스의 매력에 빠져 이사를 택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며 타운하우스로 입주를 한 지 6개월이 안 됐음에도 이사 온 걸 뼈져리게 후회할 만큼 고통이 크다는 입주민들이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 삼송우미라피아노는 단독세대와 아파트, 타운하우스가 결합된 형태의 연립세대로 구성된 공용주택인데요.

527세대 모두 전용 84㎡로 동일한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6개월을 조금 지난 현재, 새집의 단꿈에 빠져있어야 할 입주민들은 ‘사기분양’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죠.

우미라피아노 저층 입주민들은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보고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전용 84㎡ 주택임에도 55만 원이라는 고지서 폭탄을 받은 것인데요. 위층 세대(3~4층)보다 20만 원 더 내야 하는 상황에 입주민끼리 얼굴을 붉히는 상황이 연출되었죠.

시공사 우미건설은 연립주택을 분양하면서 각 층마다 전용 서비스 면적을 준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합니다.

1·2층 세대는 지하 알파룸과 앞마당을 3·4층 세대는 테라스와 다락방을 제공한 것인데요.

그런데 저층 입주민에게 제공한 ‘지하 알파룸’이 홍보 때 설명한 서비스 면적이 아닌 주거 공용면적으로 포함되며 문제가 발생한 것이죠.

결국 저층 주택 총 공급면적은 136~152㎡로 위층 세대보다 30~50㎡가량 커지며 주택 내부 크기는 위층과 동일하지만 관리비는 40평대 대형 평형 수준으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지하 알파룸이 공용면적에 포함된 데는 주택 공급 규칙 상 ‘내부 공간의 앞뒤, 좌우, 천장이 모두 막힌 지하층은 바닥면적에 산입토록 한다’라는 규정 때문인데요.

테라스나 다락의 경우 공간 일부가 외부로 노출돼 있어 개별 가구가 전용으로 사용해도 주거 공용면적으로 인식되지 않죠.

우미건설은 지난 2020년 10월 모델하우스를 운영할 당시 ‘나만의 특화공간’이라는 이름으로 지하를 와인바나 서재, 골프연습실 등으로 쓸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미건설은 정작 정당계약을 체결할 당시 청약자들에게 해당 사항을 사전에 제대로 공지하지 않은 것인데요.

우미건설 측은 책임을 회피하고자 정당계약을 체결할 당시 부랴부랴 특약사항에 아주 조그맣게 ‘지하창고는 주거공용면적에 포함된 공간이며, 주택 소유자들만의 공용공간’이라고 공지했다는 것이 입주민들의 주장이죠.

나만의 특화공간이라며 입주민을 현혹했던 지하공간의 문제는 관리비 논란으로 끝이 아니었는데요. 입주민들은 입주를 앞두고 이루어진 사전 점검에서 창고 내부 상태를 둘러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하 공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모습이었는데요. 천정엔 배관들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으며 습기로 가득 차 지하 특유의 냄새로 숨이 턱턱 막혔죠.

그나마 건설사가 임시방편으로 설치해놓은 공업용 제습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는 상황으로 이마저도 없다면 곧바로 곰팡이와 동거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한 입주자는 “위층 세대 화장실에서 발생한 생활 오수가 흘러내려오는 소리로 배관 소음이 엄청나다”라며 “이런 곳에서 영화를 보고, 와인을 마시고, 골프연습을 하라니 속이 터진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는데요.

또 다른 입주민은 “층고도 매우 낮아 골프연습실을 만들면 골프채를 휘두르다 배관이 다 터져서 엄두도 못 낸다”라고 설명했죠.

쓸모없는 공간을 관리비까지 1.5배 더 내고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저층 입주민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잠금장치’가 전무해 주거 침입에 대한 불안까지 떠안고 있죠.

지하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선 일부 세대는 지하주차장을 거쳐 가야 하고, 일부는 마당 테라스에서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하는데요.

마당 테라스 계단을 통해 내려가는 지하공간은 일반 아파트 베란다 샷시와 유사하게 시공돼 있어 외부인들이 침입할 우려가 있습니다.

입주민 A 씨는 “12월 입주하고 얼마 안 돼서 창고 정리하러 내려왔더니 40대 한 아주머니가 창고에 들어가서 컵라면을 먹고 있더라. 구경할 겸 허기 채우고 가려 했다는 황당한 얘기까지 들어야 했다”라며 피해 상황을 전했죠.

입주민들은 건설사가 책임을 회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세대 구성상 관리규약 개정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주민들을 편가르기 한다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이에 건설사 측은 설계상 공급 면적을 조정해 관리비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지자체가 입주민 자체적인 해결을 권고하며 반려해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말을 반복하는데요.

알파룸 부실시공에 대해 입주민들에게 만족을 드리지 못한 점엔 송구스럽지만 실제 건축물과 다르다는 점을 고지한 만큼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죠.

분양사들의 과도한 홍보와 부실한 설명으로 인한 피해가 결국 입주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었는데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불법·거짓’홍보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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