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4, 2022

“밤새 줄 서고 미친듯이 뛰어서..” 몇 천만원에 겨우 산건데.. 그대로 돈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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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샤넬’의 리셀 가격이 최근 속절없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셀 시장’에서 수백만 원 웃돈이 붙던 샤넬 가격이 정가 밑으로 떨어졌는데요.

특히 샤넬 제품 중에서도 대표 라인으로 꼽히는 정통 디자인 제품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국내 리셀 전문 플랫폼 크림 데이터에 따르면 샤넬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주요 제품 리셀 가격이 지난 1월부터 떨어졌는데요.

샤넬 시그니처 1순위 제품인 ‘샤넬 클래식 미디움 플랩백’은 지난 1월 6일 14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지난 8일 기준으로 300만 원 가까이 떨어진 1174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꾸준히 리셀 가격이 오르며 1400만 원대까지 상승했는데요. 1월 9일 1300만 원대로 낮아지더니 1월 26일부터는 1100만 원대를 나타내는 등 계속해서 가격이 떨어졌죠.

특히 해당 제품은 최근 또다시 샤넬이 가격을 올리면서 기존 1124만 원에서 1180만 원으로 인상되었는데요. 리셀가가 매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면서 리셀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 리셀업자는 “한두 달 전만 해도 샤넬 가방을 구입해 온라인 중고 플랫폼 등에 매물을 올리면 글이 게시되자마자 구매를 희망하는 이가 몇 명씩 붙었는데 최근에 며칠씩 지나도 구매자가 없다”라며 업계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이어 “리셀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클래식 미디움백마저 정가 이하로 리셀가가 내려갔다. 물량을 많이 보유하고 있던 리셀업자들은 상당히 손해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죠.

이 같은 샤넬 리셀 가격 추락은 샤넬 상품의 ‘희소성’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샤넬은 지난해에만 네 차례 가격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도 벌써 1월, 3월 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하고 물량을 제한하면서 오픈런을 유도했고 이런 행태가 결국 리셀족을 키운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죠.

패션 업계 관계자는 “상품 입고 소식이 알려지면 전날부터 오픈런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행렬이 펼쳐지는데 100명 중 70~80명이 리셀족”이라며 “결국 전체 상품 70~80%가 다시 리셀 시장에 깔리면서 상품 희소성이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넬이 가격을 올릴수록 리셀족들은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이에 리셀 시장에 상품이 많이 깔리면서 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거기다 샤넬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진 것도 한몫을 했는데요.

전날 밤부터 매장 앞에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기다리는 ‘노숙런’,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을 벌이는 ‘좀비런’에 대신 줄을 서서 시간당 1만 5000원가량을 받는 ‘오픈런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하면서 샤넬 상품 구입자에 대한 이미지가 변질되었죠.

명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제품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느끼지만 최근 샤넬 제품의 경우 그런 만족감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실제 백화점 두 곳에 VIP로 등록돼 있는 A 씨는 “샤넬 매장은 안 간지 오래”라며 “1000만 원을 쓰면 각종 편의를 봐주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명품 매장들도 많은데 샤넬 매장에 가서 리셀업자와 같은 대우를 받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죠.

퇴사를 기념해 샤넬백을 사려고 했다는 B 씨는 10번의 오픈런을 시도했지만 매장에 들어갈 수초자 없었다며 “이제 거리에서 샤넬 백을 보면 ‘저 사람도 돗자리 깔고 기다렸겠구나’라는 생각부터 든다”라며 샤넬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어려워지고 리셀업자들의 독식이 심각해지자 샤넬 측도 매장 운영 방식에 변화를 시도했는데요.

지난해 7월부터 샤넬은 ‘판매유보고객’ 제도를 도입하였죠. 판매유보고객이란 매장을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방문하거나 샤넬 상품을 지나치게 많이 사들인 사람을 뜻하는데요.

다량 매집 고객에게 자신의 명의를 사용하도록 허락한 사람 또한 판매유보고객으로 보고 이들에게 상품 판매를 제한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샤넬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선 본인 명의로 대기를 신청하고 매장에 들어갈 땐 신분증 원본을 직원에게 보여줘야 하죠. 제품을 구입할 때도 본인 명의로 된 카드로만 결제하게 함으로써 대리 구매를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셀족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가격은 물론 상품 희소성의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은데요.

명품 쇼핑플랫폼부터 리셀 플랫폼까지 제품을 살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며 ‘샤넬’의 콧대가 조금은 낮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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