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3, 2022

“시간표 잘못 짜면 대참사..” 지각 피할려면 전력질주 필수라는 대학 건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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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들이 광주의 랜드마크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물이 있습니다. 무등산을 배경으로 길게 늘어선 ‘조선대학교 본관’인데요.

눈이 내릴 땐 영화 ‘겨울왕국’ 속 얼음성과 같은 절경을 뽐내며 감탄사가 절로 쏟아지게 만드는 조선대학교 본관 건물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에서 가장 긴 건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것이죠.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조선대학교 본관 건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화 속에 나올법한 아름다운 외관뿐 아니라 총 375m에 달하는 압도적인 길이 때문인데요.

63빌딩이 249m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63빌딩의 1.5배 정도 길이의 건물이 누워있는 셈입니다.

게다가 본관 건물의 번지수 375로 해당 건물의 길이와 같아 더욱 유명세를 탔는데요.

그런데 사실 조선대학교 본관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실이 없습니다.

조선대 홈페이지 내 ‘학내 명소 안내’ 게시판을 살펴보면 본관이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설명이 적혀 있죠.

조선대 측은 “공식문서로 아직 확인된 바는 없지만, 온라인 상에서 그렇게 통하고 있어서 우리도 활용하고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학교 측은 홈페이지에 본관을 명소 1위로 설정해, ‘동양에서 가장 긴 건물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록 기네스북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해당 건물은 외형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큰 가치를 가진 건물이죠.

조선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대학으로 1947년 대학 건물 공사를 시작했지만, 공사 도중 6.25전쟁이 발발하는 등 설립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후 교직원과 학부모가 합심해 착공 8년 만인 1954년 학교를 완공하였죠.

본관 가운데에 위치한 박공지붕(책을 엎어놓은 것처럼 경사가 예리한 지붕) 5개가 당시 지어진 건물인데요.

수차례 증축을 거치며 현재 19개 지붕, 375m에 달하는 거대한 본관이 완성됩니다.

1995년 본관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여 한동안 폐쇄되기도 했지만 보강 공사 이후 다시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는데요.

2003년에는 한국대학신문이 선정한 아름다운 캠퍼스 BEST 1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듬해 2004년에는 본관의 중앙 5개 박공지붕이 국가문화재로 등록되는 영광을 안았죠.

조선대학교 본관에서는 ‘빛으로 광주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한 신창우 작가는 광주의 랜드마크로 보여줄 만한 작품을 고민하던 중 조선대 본관을 작품 배경으로 선정했습니다.

아름답고 독특한 외관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지만 건물을 이용하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학생들은 ‘진짜 멀어요’ ‘아무 생각 없이 걸어야 한다’ ‘진짜 길고 높은 곳에 있다’라고 본관 이용의 불편함을 전했습니다.

수업 시간표를 잘못 짜면 본관 끝에서 끝으로 죽을 듯이 달려야 해서 고통스럽다는 학생들의 웃픈 답글 또한 눈길을 모았죠.

게다가 오랜 시간에 걸쳐 건물이 수차례 증축되다 보니 이용에 불편함이 많은데요.

전체 건물이 이어져있기는 하지만, 시기에 따라 각각 짓어지다 보니 동끼리 연결돼 있는 것이 아니죠.

조선대를 졸업했다는 한 학생은 “이쪽 동 5층에서 저쪽 동 5층에 가려면 그냥 복도로 쭉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1층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건물로 들어가야 하는 식”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본관과 중앙도서관을 잇는 엄청난 경사의 계단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대학의 역사를 담은 동판이 설치된 이 108계단은 지역 체육계의 대표적인 전지 훈련지로도 유명합니다.

유럽에서 볼법한 아름다운 외관이 캠퍼스의 낭만과 맞아떨어지는데요.

실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그것을 뛰어넘을만한 가치를 가진 건물인데는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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