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30, 2022

“10만전자가.. 드뎌 바닥 잡았다” 삼성전자에 2천만원 지른 남성. 완전 물린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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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가 100만 명이 넘는 ‘국민주’ 삼성전자와 카카오의 주가 하락에 개미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서만 5번의 신저가를 기록하며 ‘6만전자’에 갇혀있죠.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팔자’에도 굳건히 국내 주식시장을 지탱하던 ‘동학개미’마저 백기를 드는데요. 거센 하락장에 피해를 본 개미들의 슬픈 사연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이프한테 우겨서 삼전 산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사연에 따르면 글쓴이는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는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면서 ‘하늘이 주신 기회’라는 생각에 빠졌다고 하죠.

이미 6만 원대까지 떨어진 삼성전자의 주식을 ‘바닥’이라고 판단한 것인데요. 자신의 생각에 확신이 든 그는 아내를 설득해 함께 모은 돈 2천만 원을 삼성전자에 투자합니다.

글쓴이는 69852원에 삼성전자 주식 289주를 구매하는데요. 하지만 글쓴이의 판단과 달리 신은 그를 버렸죠. 바닥인 줄 알았던 삼성전자 주가는 더욱 하락해 67200원을 기록합니다.

70만 원이 넘게 손해를 본 것인데요. 글쓴이는 “여보 미안해. 집안일 열심히 할게”라며 쓴 눈물을 삼킵니다.

삼성전자로 인해 눈물을 삼킨 건 글쓴이뿐만이 아닐 텐데요. 연일 떨어지는 삼성전자 주식에 한숨짓는 국민들이 줄을 섰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에 이어 또 52주 신저가를 경신해 6만 1900원까지 떨어졌죠.

삼성전자 주가가 끝도 모르고 떨어지는 데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데다 미국의 금리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섰기 때문인데요.

단기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이슈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이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외국인들이 위험자산을 처분하고 안전자산으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한국의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 주식을 대규모로 정리한 것이죠.

거기에 중국의 봉쇄 조치 등 대외 환경이 악화되면서 반도체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또한 주가를 끌어내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6만전자’ 늪에 빠져있는 가운데 내부 임원진들은 연일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여 눈길을 모았는데요. 삼성전자 주가가 52주 신저가로 떨어지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한 것으로 보이죠.

김동욱 부사장은 지난 11일 삼성전자 주식 4000주를 한 주당 6만 8100원에 사들였는데요. 박희결 상무도 100주를 한 주당 6만 8000원에 매입합니다.

지난달부터 삼성전자 임원진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고위 임원급의 주식 매수에 개미들 이목이 쏠렸죠.

임원진의 노력에도 추락하는 주가에 ‘5만전자’까지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삼성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죠.

주가 상승을 전망하는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탄탄한 실적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77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요. 때문에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봉쇄 등 외부 요인이 해결되면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죠.

반면 일각에선 삼성전자 주식 가치가 비교적 고평가된 경향이 있어 향후 주가가 크게 오르긴 쉽지 않다고 지적했는데요.

인플레이션 압력의 해소와 미·중 양국 정부의 완화적 통화 정책이 발생하기 전까지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죠.

’10만 전자’라는 증권가 전망이 무색하게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삼성 주가가 원망스럽기도 한데요.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꿋꿋이 살아돌아왔던 삼성전자이기에 ‘6만전자’가 실망스럽지만 긴 안목으로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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