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4, 2022

“삼촌 죽으면 모두 내돈 조카말 사실이었다.” 사망보험 가입에 드러난 박수홍 형수 과거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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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 하지만 돈은 피보다 더 진하다’라는 드라마의 대사가 현재 박수홍에게 딱 떨어지는 말인데요.

횡령 소송으로 시작된 박수홍의 가족 갈등은 가입자도 알지 못하는 ‘사망 보험금’에 잡고 보니 형수의 절친이었다는 ‘악플러’까지 막장드라마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 볼법한 이야기에 국민들 역시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죠. 박수홍 친형의 횡령 사건은 작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매니지먼트로서 박수홍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던 형이 동생의 출연료와 계약금 등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요. 피해 금액이 많게는 수백억 원이라는 추측이 나와 논란이 되었죠.

거기에 박수홍의 조카들이 ‘삼촌 유산은 내 거’라고 말했던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박수홍이 가족들의 ‘빨대’였다는 이야기마저 나왔습니다.

여러 예능에서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던 박수홍이기에 팬들의 충격과 안타까움을 컸는데요.

이후 박수홍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과 형수를 상대로 1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죠.

친형 가족이 30년 동안 법인으로 100억 원가량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횡령했고, 개인 통장에서도 30억~40억 원을 빼돌렸다고 주장하는데요.

소송이 진행되는 사이 박수홍은 자신과 아내, 반려묘와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들로 큰 고통을 받습니다. 그런데 최근 박수홍과 관련해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는데요.

박수홍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8개의 사망보험에 가입되어 있었고 해당 보험금의 수령인이 형과 형수, 조카였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죠.

앞서 유튜브 ‘연예뒤통령이진호’를 운영하는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친형 가족이 박수홍 명의로 8개의 사망보험을 들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충격적인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었는데요.

박수홍 측의 변호사는 “사망보험 8개 중 6개는 보험 수익자가 법정 상속인인 형으로, 나머지 2개는 박수홍과 지분을 50%씩 나눠가진 법인 한 개와 친형 가족 법인으로 되어 있다”라고 설명했죠.

박수홍은 당시 형수를 통해 보험 가입을 권유받은 형으로부터 보험 이야기를 접했지만, 그 보험이 사망보험이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보험을 무려 8개에 가입해 논란인 가운데 박수홍의 형수가 보험설계사 경력이 있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공분을 샀는데요.

유튜버 이진호는 “형수 이 모 씨가 전혼 전 한 보험사에서 보험설계사로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씨는 지인 상당수를 보험설계로 이끌 만큼 보험 관련 경력이 있었다”라며 “박수홍의 명의로 가입된 보험 8개 모두 치밀하게 설계돼 있었다”라고 전했죠.

이어 “한두 개 보험사에서 다 가입한 게 아니고 다수의 보험사에서 각각 하나씩 가입돼 있었다. 형수가 있던 보험사 보험에도 가입돼 있었다”라고 주장합니다.

이진호는 더 충격적인 사실도 밝히는데요. 박수홍과 박수홍의 아내를 저격한 악플러의 정체가 바로 형수의 절친이었다는 것이죠.

박수홍은 지난해 8월 자신과 아내를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가 심각하다고 판단, 악플러들을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고양이 스토리는 거짓이다’ ‘돈을 주고 유기묘를 산 거다’ ‘박수홍이 형의 상가 임대료까지 착복했다. 그러고도 형을 쓰레기로 만들었다’ 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을 다수 올린 악플러가 잡히죠.

박수홍은 이 악플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뜻밖에도 ‘불송치 결정’을 내립니다.

알고 보니 악플러의 정체가 형수의 절친이었던 것이 수사를 통해 드러난 것인데요. 악플러는 형수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진실이라 여기고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이죠.

형과의 분쟁으로 크나큰 고통을 받고 있는 박수홍이지만 더 마음이 아픈 건 가족들 모두 친형의 편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마저 큰형 편을 들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박수홍은 어머니를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가족의 일이기에 원만하게 풀고자 했던 박수홍의 의지와 달리 이제는 갈등이 극을 달리는 모양새인데요.

박수홍이 이 위기를 무사히 이겨내고 예전처럼 행복한 웃음을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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