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7, 2022

“돈 벌기 참 쉽네요..”강아지 아프다고 좀 핑계됐더니 10분만에 이만큼 벌고 잠수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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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처진 눈매에 까만 단추 같은 코, 쉴 틈 없이 흔들어대는 꼬리까지 강아지는 ‘치트키’이죠.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물들의 사진은 인스타그램 조회수의 일등공신인데요.

반려견 ‘경태’와 ‘태희’를 키우며 쇼셜미디어에서 ‘경태아부지’로 부리던 택배기사 김 씨 역시 ‘경태희’ 덕분에 22만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플루언서로 등극합니다.

김 씨는 2020년 자신의 택배 차량에 반려견 경태를 태우고 다니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화물칸에 강아지를 방치했다며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지만 분리 불안이 있는 늙은 유기견을 혼자 둘 수 없어 일할 때도 함께 다녔다는 해명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냅니다.

그는 이후 자신을 ‘경태아부지’라고 칭하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태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데요.

경태가 ‘택배견’으로 유명해지자 업체 측은 경태를 ‘명예 택배기사 1호’로 선정하고 지난 1월에는 대리로 승진시켰죠.

또 김 씨가 지난해 입양한 반려견 태희를 ‘명예 택배기사 2호’로 임명합니다.

랜선 집사들을 거느리며 SNS 유명 인사가 된 ‘경태희’의 모습은 인터넷 기사에도 종종 소개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지난 2월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경태의 보호자인 김 씨가 경태와 태희의 심장병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후원금을 모금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신의 택배차량이 사고가 나 택배일마저 힘들어졌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는데요.

그는 ‘1000원 릴레이’를 시작한다며 계좌를 공개하였고 김 씨의 호소에 네티즌들은 도움의 손길을 뻗었죠. 김 씨는 후원금이 어느 정도 모이자 계좌를 닫는데요.

“허가받지 않은 개인의 후원의 경우 1000만 원 이상이 모일 경우 모든 금액을 돌려줘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라며 순차적으로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힙니다.

그러나 환불은 진행되지 않았고, 총 모금액과 사용처 또한 공개되지 않았죠.

이후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사용처와 금액을 알려달라고 요구하였고,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준 이들까지 나서 채무를 상환하라고 하는데요.

김 씨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논란이 커지자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하고 잠적합니다. 후원금 먹튀 논란에 국민신문고 진정이 이어졌고 경찰까지 수사에 착수하게 되죠.

‘경태희’를 아꼈던 후원자들의 마음을 악용한 김 씨에 대한 분노가 들끓고 있는데요. 동물을 향한 착한 마음이 나쁜 돈으로 둔갑하는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죠.

후원금만 챙기고 동물을 내팽개쳤던 포천 애린원 사건부터 후원금 횡령에 학대까지 일삼은 유튜버 갑수목장 사건까지 매번 동물 후원금 논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학 수의학과 학생이 유기묘를 돌봐주며 입양을 주선하는 내용의 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은 구독자 수만 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 있는 채널이었죠.

유기동물 입양 및 처우 개선 명목으로 유튜브 슈퍼챗을 통해 후원금 1700여만 원을 지급받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유기동물인 줄 알았던 고양이들은 펫샵에서 구입한 동물이었으며 콘텐츠 제작을 위해 동물을 학대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태희 후원 사건’이나 ‘갑수목장 사건’을 모두 후원금 논란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이어졌던 작은 정성이 오히려 동물을 악용한 선례로 남은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이에 전문가들은 “동물을 위해서라도 개인 후원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라고 전하는데요. 기부를 하고 싶다면 개인 후원보다는 제도적으로 자리 잡은 기관에 기부한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만약 어쩔 수없이 개인에게 후원을 하게 된다면 기부금의 용도를 명시하도록 요구해야 하는데요. 또한 기부 후에도 관심을 놓지 않고 보호자 측에서 공개하는 기부금 사용 내용을 지속적으로 지켜보아야 하죠.

특히나 소액의 기부가 이루어지다 보니 후원금 피해를 보아도 자신의 돈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데요.

이러한 무관심이 계속되면 후원금 사건은 반복될 수밖에 없기에 수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진술을 밝혀주는 등 결과까지 계속 주시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유튜브나 SNS를 통해 후원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하지만 정확한 사정에 대한 아무런 고려 없는 기부는 그저 동물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행위가 될 수 있는데요.

물론 사람들의 선의를 이용한 후원금 모집자들이 일차적인 잘못이지만 후원자 역시 한 생명을 살린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기부 이후에도 관심을 놓지 않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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