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31, 2023

“모으지 말라는 거네..” 적금 이자 8.95%나 주는데.. 이상하게 돈이 줄어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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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요 은행들이 예·적금 수신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는데요.

이미 시장에선 연 7%의 이자를 주는 상품이 나온 가운데 신한카드가 우체국과 합작해 최고 연 8.95%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인상했죠. 인상 5일 만에 주요 은행들은 예·적금 수신금리를 일부 상품에 한해 0.3~0.4% 올렸는데요.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주요 예·적금 상품을 조사한 결과 예금은 최대 연 3%, 적금은 최대 연 7%까지 금리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 8%가 넘는 고금리 제품이 등장해 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신한카드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손잡고 최고 연 8.95%의 고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하였죠.

이번 출시된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가입기간 1년으로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한데요.

만기까지 자유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1.9%에 우체국 우대금리로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리워드 6.6%가 추가 적용되어 총 8.95% 상당의 금리를 받을 수 있죠.

신한카드의 특별리워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우정적금 이벤트 페이지와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하여야 적용되는데요.

또 이벤트 응모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우정적금 가입월로부터 3개월 이내 2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적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적금의 가입은 각 지역의 우체국 창구나 우체국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요. 적금 가입기간은 4월 1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죠.

우리은행에서 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는 연 7%의 금리를 제공하는데요.

기본 1.5%에 우대 5.5%를 더해 최대 7.0%의 금리가 적용되며 월 5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금리 상품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지만, 사실 ‘그림의 떡’이라는 목소리도 높은데요. 일반 고객들이 높은 금리 수준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기 때문이죠.

기본금리에 은행별로 각자 조건을 내걸면서 우대금리를 거는데, 이 기준을 맞추기가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대부분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상품으로 가입 자격에 제한이 있으며, 실제 은행에서 판매하는 예적금의 기본금리는 1% 중반으로 책정되어 있는 것이 상당수이죠.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의 경우 개인 누구든 가입 가능하지만, 우리은행과 제휴된 롯데카드 발급 전용 웹페이지에서 롯데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가입 월 다음 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신용카드 결제계좌 또한 우리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연 5%에 달하는 특별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선 롯데카드사 기준 신규고객이어야 하며, 적금가입일 월초부터 만기일전까지 60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하죠.

또한 자동이체는 매월 1건 이상 신청해야 합니다. 만약 롯데카드 기존 고객이라면 특별 우대금리가 뚝 떨어지는데요.

연 2%의 특별우대금리가 적용되고 해당 기간 동안 신용카드 사용액도 1000만 원 이상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죠.

KB국민은행의 ‘KB국민행복적금’도 우대이율을 포함해 연 4.8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가입 자격부터 제한이 걸려있는데요.

해당 상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근로장려금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보호 대상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이 대상입니다.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도 신규일 직전년도 말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아야 하는데요.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이 없어야 3% 금리를 온전히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꿈의 8%대 적금 상품이 등장했지만 까다로운 가입조건과 우대금리 요건 등으로 실제 일반 고객들이 체감하는 예·적금의 금리는 턱없이 낮은데요.

시중은행 관계자는 “무리하게 수신금리를 올리다 보면 결국 대출금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요건에 따라 제한을 둘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죠.

금리인상으로 수신금리와 달리 대출금리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금리는 적고 내야 하는 이자만 올라가는 상황에 국민들의 시름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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