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4, 2022

“아~ 피곤하다 퇴사하고 싶다” 입버릇처럼 말하다가 회사에서 쫓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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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는 것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자발적으로 퇴직하는 경우도 있지만 권고에 의한 퇴직 또는 회사의 일방적인 퇴직 통보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다소 황당한 이유로 퇴사 위기에 놓였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퇴사하고 싶다’는 입버릇이 의도치 않게 실현되게 되었다는 사연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일었습니다.

30대 직장인 A 씨는 평소 혼잣말을 하는 버릇이 있었는데요. “아~피곤해” “퇴사하고 싶다” “아, 배불러”같은 부정적인 혼잣말이 그에게 칼날이 되어 돌아왔죠.

A 씨는 부정적인 혼잣말로 인해 이전 회사에서도 지적을 받았지만 쉽게 고치지 못했는데요.

2년째 일하고 있는 현재 회사에서도 여전히 “아~피곤하다” “퇴사하고 싶다” “아~퇴사 마렵다”라는 혼잣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A 씨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게 되죠. 밥을 먹으면서 언제나처럼 “아 배부르다. 너무 배부르다 어떡하지”라고 말하는 A 씨에게 같이 밥을 먹던 상사는 “배 많이 불러?”라고 물어왔는데요.

그렇다는 A 씨의 대답에 상사는 묻지도 않고 그의 불고기를 뭉텅 집어 막내 사원의 그릇에 옮겨줍니다.

어이없어하는 A 씨를 보며 상사는 “왜 쳐다보냐. 배부르다길래 도와준 건데 뭐가 잘못된 거냐”라고 답하는데요.

A 씨는 “그래도 제 건데…” 하면서 말을 흐리자 상사는 “앞으로 밥을 먹을 때마다 내가 도와주겠다. 말만 해라”라고 응수하죠.

이후 2번 정도 이런 일이 반복되었고 상사의 행동 덕에 밥 먹을 때마다 하던 ‘배부르다’ 타령을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찬을 뺏기는 일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가 터지는데요. 상사는 이번엔 반찬이 아니라 A 씨의 일자리를 빼앗게 됩니다.

A 씨는 늘 하던 것처럼 ‘아 너무 피곤하다’ ‘피곤해 죽을 것 같다’ ‘퇴사하고 싶다’라는 혼잣말을 늘어놓는데요.

그 말을 들은 상사는 A 씨에게 “월요일 아침에 안 피곤한 사람이 어디 있냐. 일부러라도 다들 힘내려고 하는 거 안 보이냐”라고 무안을 주죠.

반찬 사건까지 있던 만큼 상사의 반응이 달갑지 않았던 A 씨도 지지 않고 따져 묻는데요.

A 씨는 “피곤한 걸 피곤하다 하지, 그럼 뭐라 하냐. 다들 퇴사 날만 바라보고 사는 거 아니냐”라고 응수합니다.

상사 역시 지지 않는데요. 그는 “A 씨는 그런가 봐요? 퇴사하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A 씨는 “네”라고 대답하죠.

이후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요. 상사는 기다렸다는 듯 “그러면 어쩔 수 없다. 사직서 이번 주까지 제출해라. 부장님께는 내가 보고하겠다”라고 답합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동료들은 모른 척 자기 일만 하며 A 씨를 외면하죠.

상사와의 감정 충돌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퇴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요. 오후 부장님은 A 씨에게 “퇴사한다면서? 어디 좋은 제의 받았나 봐?”라고 물어 A 씨를 황당하게 만들죠.

어이없는 상황에 동료에게 상담을 하자 동료 역시 “퇴사하고 싶었던 것 도와주신 거 같은데 뭐가 문제냐. 사직서 양식 인트라넷에 있다”라고 답해 A 씨를 벙찌게 만듭니다.

부장님과의 면담을 신청했지만 부장님 역시 본인이 퇴사 의사를 밝혔고, 구두 승인도 났으며 구인광고도 시작됐다며 A 씨의 입을 막아버리는데요.

A 씨는 혼잣말이었을 뿐인데 자신의 의사로 나가는 것처럼 돼 황당하다며 이 정도면 권고사직이 아니냐며 뒤물었죠.

A 씨의 사연에 네티즌의 반응도 엇갈렸는데요. A 씨의 부정적인 태도가 결국 퇴사를 부른 것이라며 회사의 편을 드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퇴사하고 싶다는 말이 진심이냐 물었고, 그렇다고 해서 처리한 건데 뭐가 문제냐” “본인이 ‘농담이었다’고 말하고 사과했으면 될 일” 등 A 씨의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반면 회사의 방식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사연자가 잘못한 건 맞지만 사실 정상적 해고 방식은 아니다” “모두 A 씨의 말이 진심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지 않았나”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결론적으로 A 씨의 태도가 모든 사건의 원인이 되었다는 점은 공통된 의견이었죠.

출근길이 고통스럽지만 사무실 문 앞에서 미소를 장착하고 또 힘든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 직장인들의 애환이죠.

너도나도 힘든 상황에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는 동료는 어찌 보면 직장 생활의 또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되었을 텐데요.

부당 해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이전에 그의 언사로 피해를 본 동료들을 이해하는 게 A 씨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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