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 2023

“진짜 100% 완벽했는데..” 대체 왜 만났을까 이해 안갔던 ‘김연아 남자친구’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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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엔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3대 느님이 존재하죠. 유느님, 치느님과 함께 ‘연느님’이 꼽히는데요.

은퇴 후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국민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김연아는 현재도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공개될 만큼 핫한 인물이죠.

‘신이 내린 재능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 ‘아무런 약점이 없다’ 이 모든 찬사가 모두 김연아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피겨 스케이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한 김연아는 ‘국민 영웅’에 가깝습니다.

전 세계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며 그녀를 통해 피겨의 역사가 다시 쓰인다는 외국 해설자의 말처럼 엄청난 기술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살아있는 레전드인데요.

오래도록 깨지지 않던 여자 싱글 쇼트 70점 중반대의 벽을 깬 선수였고, 외신과 역사적 선수들까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은 전무후무한 선수이죠.

현역 활동 당시 데뷔부터 은퇴까지 최정점에 있었던 김연아는 세계신기록만 11회 경신한 압도적인 스케이터인데요.

출전했던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3위 안에 드는 ‘올포디움’의 소유자이자 쇼트와 프리 중 하나는 반드시 ‘1위’를 차지하고야 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는 경기장 밖에서도 국가대표의 역할을 해내는데요.

2018년 평창 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채택하는 UN 총회에 특별연사로 참석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결의안 채택을 호소하는 영어 연설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죠.

당시 국내 모든 미디어가 비중 있게 다룬 것은 물론 현재도 고등학교 2학년 화법과 작문 교과서에 그녀의 연설이 실려있는데요. 김연아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처럼 전 국민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김연아인 만큼 그녀의 일상 하나하나가 모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데요. 특히나 그녀의 연애사는 전 국민에게 충격 이상이었죠.

은퇴 직후인 2014년 3월 디스패치에 의해 김연아의 열애설이 보도됩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바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었는데요.

당시 디스패치는 6개월 전부터 열애 사실을 알았지만 김연아의 동계 올림픽 준비를 위해 공개를 늦추었다고 하죠.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오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보도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하는데요. 공개와 동시에 국민의 관심은 김연아의 남자친구에게 쏠렸고, 전국의 남성들은 전생의 나라를 12번도 더 구했을 것이라며 김원중에 대한 부러움을 쏟아냈죠.

보도에 딸면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태릉 선수촌에서 사랑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984년생인 김원중은 김연아보다 6살 연상으로 180cm의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에 띄는 호남형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훈훈한 외모로 과거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는데요. 외모도 뛰어나지만 실력 또한 우수한 국가대표 핵심 선수였죠.

김원중은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단체전 풀리그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든 일등공신이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데요. 열애설이 터지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집니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국방 의무와 함께 프로선수로 활약했지만, 2014년 6월 합숙소에서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당시 김원중은 선수 자격을 박탈당했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하는 등의 징계를 받게 되죠.

이후 그는 마시지 업소에서 퇴폐 마사지가 아닌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았다고 밝혀졌지만 대중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김연아가 올림픽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이 알려지며 국민 욕받이가 되었죠. 결국 두 사람은 공식 열애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합니다.

결별 이후 소식이 뜸했던 김원중은 일본과의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아이스하키 2차전 3피어리드에서 골을 넣으며 ‘일본 킬러’로 다시 한번 언론의 관심을 받는데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출전한 그는 2019-20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발표하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죠.

연느님의 남자친구인 만큼 전 국민이 장인, 장모가 될 수밖에 없었을 텐데요.

그만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김원중에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만큼 깨끗하지 못한 사생활은 당연히 국민 사위로서 자격 박탈 1순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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