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젼 남편 하고 싶어요 실제 주인공..” 전지현도 4개월만에 넘어간 을지로 장동건 집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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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여배우라고 하면 역시 ‘태혜지’가 아직까지 대표적인데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의 이름을 딴 ‘태희혜교지현이’라는 시트콤까지 있었을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김태희랑 결혼한 비는 ‘3대 국민 도둑놈’으로 꼽히기도 하죠. 비록 송혜교가 돌싱이 되기는 했지만 김태희와 전지현은 무탈하게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나 전지현의 경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과 결혼을 해 남편에 대한 정보가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그 때문인지 작년 이맘때쯤 갑작스럽게 ‘전지현 이혼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이 때 재치있게 대응한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의 반응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요. 별거중이지만 전지현 측에서 이미지 손상으로 광고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당연히 이 내용은 그야말로 사실무근이었죠. 전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과 관련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일반인인 최준혁은 본인이 직접 이혼설을 부인하는 센스있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본인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이용한 것인데요.

그는 슬램덩크의 정대만이 ‘농구가 하고싶어요’라는 대사를 했던 명장면을 패러디 했습니다. 정대만의 대사가 있는 자리에 ‘젼젼 남푠 하고싶어요…’라는 문구를 합성했죠.

이혼설 내용 중에 최준혁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고 언급했다는 부분을 꼬집은 것으로 보입니다. 루머로 인해 새삼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나 최준혁의 집안 배경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전지현과 최준혁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습니다. 무려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것인데요.

비록 동창이라는 점 말고는 별다른 접점이 없었지만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다시 연을 이어갔습니다.

이 때 최준혁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전지현이 병간호를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죠.

이 과정에서 열애설이 나게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번도 자신의 열애설을 인정한 적이 없었던 전지현인 만큼 이번에도 별다르지 않을 것이라 예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전지현은 아주 쿨하게 최준혁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공개 후 겨우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지현이 직접 프로포즈 비화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여권을 가지고 나오라고 하더니 바로 다음날 짐을 싸서 일본으로 갔다. 일본여행 중에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하면서 남편의 로맨틱한 면을 드러냈죠.

전지현 답게 결혼식도 큰 화제였는데요. 보통 연예인들이 협찬을 받는 데 비해 단 한푼도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그야말로 ‘내돈내산 플렉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드레스만 8천만원이었고 결혼반지는 5억, 티아라는 무려 12억짜리로 프랑스 왕실에 납품하던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제품이었죠.

그도 그럴것이 전지현 본인 뿐만 아니라 최준혁도 만만치 않은 금수저 집안의 자제였는데요.

최준혁의 외할머니는 고 이영희 디자이너로, 한국인 중에서는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한복을 최초로 파리 오뜨쿠튀르 무대에 올린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어머니인 이정우 역시 한복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고 있죠. 아버지 쪽도 내로라 하는 금융계 집안으로 규모가 만만치 않은데요.

최준혁의 아버지는 알파자산운용의 회장인 동시에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제강재’라는 기업의 회장인데요.

결혼할 당시 알파자산운용의 재산 규모만 무려 6천억을 넘길 정도였습니다. 최준혁 본인도 각종 경력을 거쳐 현재는 알파자산운용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심지어 외모도 출중해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는데요. 키는 185cm에 소싯적 별명은 ‘을지로 장동건’이었다고 하니, 이정도는 되어야 전지현의 남편이 될 수 있는가봅니다.

두 사람은 이혼설이 무색하게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는데요. 전지현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여전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0년 만에 기존의 소속사와 더이상 계약을 이어가지 않고 독립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흥행 보증수표로 알려진 탑스타인만큼 거취를 옮긴 다음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