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와이프 병원 잘 되나보네..” 수입 유재석 반도 안되는데 매달 명품 산다는 박명수 한달 용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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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조기 퇴근’을 거리낌 없이 요구하는 스타, 방송국 사장에게 출연료 인상을 거침없이 딜하는 스타 바로 개그맨 박명수이죠.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해 차마 입 밖에 내지 못하는 말을 주저 없이 내뱉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데요.

겉과 속이 너무도 같은 박명수이기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 중 한 명입니다.

특히나 박명수는 방송에서 ‘돈’ 이야기를 얼굴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예인 중 하나인데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공식 질문마저도 게스트의 ‘월수입’이죠.

그렇다 보니 자신의 수입 공개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과거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수입을 대략적으로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날 게스트에게 역으로 월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요.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의 반 정도 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재석이한테 ‘너 정도 벌려면 밤을 한 달에 10번은 새워야 한다’라고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다”라고 덧붙이죠.

박명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도 한 달 수입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는데요.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제작진은 “재산이 총 얼마냐?”라고 돌직구를 던지죠.

이에 박명수는 당황한 기색 없이 “내가 부티가 나서 재산이 많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내가 나중에 국회의원 나가면 그때 재산 공개를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떠는데요.

그러면서 “저의 한 달 수입은 3년에 한 번씩 중고차를 원하는 차로 바꿀 수 있는 수준이다”라며 쿨하게 한 달 수입을 공개합니다.

유재석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상당한 수입을 올리는 만큼 한 달 용돈도 ‘플렉스’에 가까운데요.

한 달 용돈을 궁금해하는 제작진에게 “용돈을 정해놓고 쓴 적은 없다”라며 “한 달에 한 300~400만 원 쓰나?”라고 답하죠.

용돈이 3~400백이라는 말에 제작진조차 웅성이는데요. 박명수는 용돈으로 스태프들 밥값을 해결하고 음악 작업용 악기를 구매하거나 가끔 명품 브랜드 옷을 구매한다며 사용처도 상세히 설명하죠.

‘돈에서 인심난다’라는 옛말처럼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는 만큼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인정도 남다른데요.

스타들에게 수족과도 같은 매니저와 코디네이터와의 인연이 벌써 20년에 이른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명수의 코디네이터 ‘시덕코디’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잊지 못할 명장면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유명하죠.

일이 없어 월급을 좀 깎자는 박명수의 말에 “일이 많을 땐 월급 더 줬어요?”라며 맞받아쳐 그 연예인의 그 코디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요.

무표정으로 박명수 얼굴에 분을 칠해주던 시덕코디가 17년 넘게 박명수의 옷을 입혀주고 있다는 사실에 팬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매니저인 한경호 또한 오랜 세월 박명수의 곁을 지키고 있는데요. 그는 박명수에 대해 ‘알려진 것보다 더 좋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던 한경호 매니저는 박명수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전하는데요.

서울에서 통영까지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고된 스케줄에 박명수가 대신 운전을 해주었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음뿐 아니라 대우도 섭섭지 않은데요. 매니저 급여에 대해 한 씨는”연봉으로 따지면 8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를 받는다”라고 밝혀 주변 매니저들의 부러움을 샀죠.

박명수의 인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수리비를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훈훈한 미담을 제조하기도 했죠.

2019년 스쿨버스 차량이 박명수의 차량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스쿨버스를 운전하시던 분이 고령이신데다 자비로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을 알게 된 박명수가 수리비 약 1000만 원을 전액 부담하기로 결정하죠.

박명수는 지난 2016년에도 발렛파킹을 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차량을 파손하자, 800만 원 상당의 수리비를 전액 부담한 바 있는데요.

당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던 호텔 측이 “수리비를 호텔 측에서 부담하겠다”라고 제안했지만, 어린 아르바이트생에게 피해가 갈 것 같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에도 자신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던 60대 택시 기사에게 “괜찮다”라며 수리비를 받지 않았던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죠.

거리낌 없이 월수입을 물어보고 400만 원의 용돈을 플렉스 한다는 박명수를 결코 미워하지 못하는 게 바로 이런 점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자신이 번 돈을 가치있게 쓸 줄 아는 박명수가 진정한 마음의 부자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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