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4, 2023

“남규리 눈치채고 도망간 거네..” 과거 SG워너비 신문배달 시켰다는 악마 소속사 착취 수준

Must Read

MBC 간판 예능 ‘놀면 뭐하니’가 또 한 건을 해냈습니다.

지난해 MSG워너비를 선보이면서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놀면 뭐하니’가 이번에 여성 보컬그룹 WSG워너비를 결성해 또 한 번 시청률 몰이에 나섰는데요.

몇 차례의 냉장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멤버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새롭게 선보일 WSG워너비 앨범의 기대감을 높여주었죠.

요즘 MZ세대들의 취향에 딱 맞는 독특한 음색의 가수들은 물론 배우, 코미디언까지 멤버들의 구성도 버라이어티한데요.

그 가운데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던 SG워너비와 함께 2000년대 음악계를 사로잡았던 씨야의 멤버 이보람은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여전히 변치 않은 맑은 음색에 가창력까지 ‘역시 이보람’을 외치게 해주었는데요. 그런 그녀가 WSG워너비 활동으로 빚을 갚아야 한다는 발언을 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죠.

지난달 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선 그동안 감춰져 있던 멤버들의 베일이 벗겨졌는데요. 첫 대면식에서 이보람은 WSG워너비 데뷔를 절박한 기회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그는 “WSG워너비가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보람이라는 사람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데요.

이보람은 그 배경으로 “유명해진다면 일단 빚을 청산하고 싶다”라고 말해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는 “빚이 많다. 저희가 활동할 때 돈을 많이 못 벌었다”라며 “빚 청산하고 아버지 차도 새 차로 바꿔주고 싶다”라고 전하는데요. 이를 들은 WSG워너비 멤버인 윤은혜는 눈물까지 보여 출연진들을 숙연하게 만들었죠.

이보람의 고백을 두고 시청자들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2006년 데뷔한 이후 오랫동안 활동을 해왔던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생활고 발언은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이보람이 속해있던 씨야는 여성보컬 그룹으로 상당히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색깔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었는데요.

때문에 빚, 생활고라는 단어가 이보람 입에서 나오자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들이 이어진 것이죠. 실제 씨야는 ‘여자 SG워너비’로 불리며 데뷔 43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방송 활동은 물론 콘서트, 광고, 행사까지 365일 내내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약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씨야의 원년 멤버인 남규리가 2009년 탈퇴하면서 2년 뒤 씨야는 해체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앞서 씨야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를 통해 재결합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씨야는 ‘여인의 향기’로 최단 시간 1위 기록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지만, 당시 스케줄에 치여 1위의 기쁨도 많이 누리지 못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활동 기간 중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는 발언까지 나오자 팬들은 과거 씨야의 소속사에 대해 분노를 쏟아냈는데요.

네티즌들은 “활동 외에 시상식, 수상 실적도 좋았는데..” “행사도 많이 했는데 빚이 있다니 충격적이다” 등 의문을 제기하였죠.

당시 씨야의 소속사 대표는 연예계에서도 악명 높은 ‘김광수 대표’입니다. 2000년 후반 가요계를 휩쓸었던 SG워너비부터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이 모두 김광수 대표의 작품으로 알려졌는데요.

그의 손을 거치면 성공은 따놓은 당상일 정도로 사업가로서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소속 가수들과 꾸준히 불화, 정산 문제 등이 불거지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였죠.

씨야는 과거 “늘 신문지 깔고 컵라면이랑 시리얼 먹으면서 내일도 호랑이 기운으로 힘내자고 했었다”라고 열악했던 환경을 고백하였는데요.

이어 “빨리 끼니 때우고 잠자기 바빴다 저희가 그때 사실 잘 못 먹고 다녔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소속사였던 SG워너비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요.

SG워너비를 탈퇴한 故 채동하는 “국내 최정상의 보컬그룹으로 인지도와 실력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었지만 그 순간에도 신문배달을 해서 생계를 꾸려 나가야 했다”라고 탈퇴 이유를 밝혀 논란이 되었죠.

오래전 김광수 밑에서 터보로 활동했던 김종국도 “그때는 인세 계약도 없었고 앨범이 나가도 돈도 받지 못했다”라고 털어놨었는데요.

그는 “소속사와의 배분에 관한 퍼센티지도 적었고 광고도 달랑 하나 찍었다”라며 바빴던 활동에 반해 수입이 많이 않았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었습니다.

이런 열약한 환경 탓인지 씨야의 멤버였던 남규리는 결국 활동 3년 만에 탈퇴를 선언하는데요. 탈퇴 당시 남은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하고 ‘배신’이라는 자극적인 단어까지 써 불화설이 퍼지기도 하죠.

이후 남규리는 자신의 싸이월드에 “계약기간이 끝났고 자유로워졌을 뿐”이라며 “악마와 손잡는 게 싫었다. 하늘도 알고 땅도 알 거다”라고 적어 소속사와의 갈등을 간접적으로 알리기도 합니다.

탈퇴 후 2011년 씨야의 해체 마지막 무대에 남규리도 함께 올라 유종의 미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무대에서 세 사람은 눈물까지 보였고 그렇게 짧았던 그룹 생활을 마무리하죠.

수차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잠잘 시간도 없이 행사를 다녔음에도 빚을 질 수밖에 없었다는 이보람의 발언이 안타깝기만 한데요.

마지막 기회가 찾아온 만큼 놓치지 않고 제대로 포텐을 터트려 보컬리스트 이보람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Latest News

“어쩐지 연기 잘 하더라” 거의 왕고라고 연기 대충 하다가.. 작가 지적질에 ‘이게 미쳤나’ 소리 나왔다는 대배우

배우들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하나' 싶을 정도로 대단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선생님' 소리를 듣는 대배우들을 보면...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