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4, 2023

“7명까지 엔빵 가능하긴 한데.”. 정작 주식 질문은 안된다는 워렌버핏 점심식사 가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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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렌버핏. 90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남다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른 월드클래스 부자들이 전기차, 온라인 쇼핑몰, 컴퓨터처럼 사업 아이템이 따로 있었지만, 워렛버핏은 투자 하나로 우뚝 선 전설같은 인물이죠.

올해도 여전히 부자순위 5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시기에 자산이 늘어난 유일한 부자이기도 했죠.

그는 재테크라는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도 않은 시대부터 재테크로 꾸준히 부를 축적해왔는데요. 처음 주식을 사서 투자를 한 나이는 겨우 11살에 불과했다고 하죠.

인생에 몇 안되는 후회하는 순간 중 하나로 ‘5살 때부터 주식투자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꼽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사는 종목만 따라서 사도 대박을 칠 정도였는데요. 실제로 과거에는 이웃사촌들 중에 워렌버핏을 따라 투자했다가 재미를 본 사람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워렌버핏의 투자수익을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1965년부터 2014년까지 50년동안 매년 21%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리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기록이죠.

전세계의 저평가 우량주만 귀신같이 찾아다니는 그의 능력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를 갈망하기도 하는데요.

겨우 밥 한끼를 먹는 시간 동안 그의 혜안과 조언을 들을 수 있으니 그럴만도 하겠죠.

게다가 일평생 투자를 해오면서 책도 한 줄 쓴 적이 없으니, 어떻게든 투자 노하우를 배우려면 직접 그를 만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버핏은 아예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자선행사인 ‘점심식사 경매’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매년 경쟁률이 엄청나게 치열해 19년간 모인 경매 수익금만 무려 670억에 달합니다.

이제까지의 경매 수익은 모두 빈민 구호단체인 ‘글라이드’에 전달할 예정이죠. 참고로, 글라이드는 2004년 세상을 떠난 그의 첫번째 부인이 자원봉사를 했던 단체이기도 합니다.

올해 진행한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는 더욱 경쟁률이 치열했는데요. 그가 살아 생전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점심식사 경매였기 때문입니다.

안그래도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 자선경매였는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하니 다들 몰려들었던 것이죠. 경매 결과 그의 마지막 점심식사 경매는 무려 246억원에 낙찰되었는데요.

이베이에서 3,200만원에 시작된 경매가 하루만에 20억을 넘기고 최종적으로 264억원에 낙찰이 되었다고 하네요.

바로 전인 2019년 그와 식사를 했던 사람은 중국발 가상화폐인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이었는데요.

이 때 점심식사의 낙찰가격이 59억원 이었으니 올해 경매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얼추 짐작할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식사 자리에 걸린 조건에는 복병이 숨어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그의 미래투자 계획을 제외한’ 자유주제로만 진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대신에 낙찰자는 동행을 7명까지 데리고 나갈 수 있죠.

결국, 눈치게임에 능한 사람이 아니면 수백억을 지불한 식사 자리에서 어떤 팁도 얻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워렌버핏의 숨겨진 행간을 읽을 수 있을만한 사람들이 이제까지 식사자리를 거쳐가기는 했지만 말이죠.

참고로, 버핏은 본인이 죽고나면 남은 재산을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유언을 남겨놓은 상황인데요.

미국 국채에 10%, S&P500의 인덱스펀드에 90% 비율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부인에게 미리 지시를 해두었다고 합니다.

해외 장기투자를 할 분들이라면 이 두 가지만 기억해두셔도 얼추 수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버핏의 생애 마지막 점심 행사는 ‘초딩 입맛’으로 유명한 버핏의 취향에 맞게 맨해튼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점 ‘스미스 앤 월런스키’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점심식사 경매를 낙찰 받은 주인공의 정체는 드러나지 않은 상황인데요. 과연 어떤 사람이 그와 함께 마지막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영광을 누릴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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