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7, 2023

“손님들 목격 쏟아져..” 뜰거 같더니.. 방송서 사라진 논스톱 출신 배우. 카페 일하는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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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 있죠. 마치 ‘조승우, 강혜정 커플 너무 보기 좋다’고 했다가 바로 그 강혜정과 결혼한 타블로처럼요.

연예인이라는 화려한 직업을 떠나 완전 다른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진로를 바꾸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오히려 직업을 바꾸고 나서 더욱 승승장구 하는 경우를 보면, 인생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말보다는 드디어 자신의 길을 찾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기도 합니다. 노래 ‘뮤지컬’로 유명한 가수 임상아는 은퇴 후 패션 디자이너로 길을 틀었는데요.

한창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상태에서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이후에는 세계적인 패션 스쿨인 파슨스로 들어가 디자인과 패션 비즈니스를 전공했죠.

그녀는 파슨스 재학 중에 유명한 스타일리스트의 어시스턴트로 근무를 하면서 진로를 정했는데요. 어느정도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뒤에 자신의 이름을 딴 ‘상아백’을 런칭했습니다.

런칭하고 얼마 되지 않아 헐리웃 셀럽의 ‘잇 백’ 반열에 오르면서 벌써 20년째 브랜드를 이끌어오고 있는데요. 한 해 매출만 수백억 원을 호가하는 수준입니다.

처음에는 저렴한 악어 꼬리 원단만 겨우 사용했지만, 지금은 세계 상위 1% 품질의 악어가죽만 사용할 정도로 성장했죠. 비록 좋지 않은 일로 은퇴를 했지만, 결국 본인의 전공을 살린 조정린도 있습니다.

조정린은 연극영화과를 나와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실력으로 각종 시트콤과 드라마를 누볐는데요. 그러던 중 온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커뮤니티 자작극’사건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접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언론을 전공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정치부 기자가 되어서 나타났죠.

지금은 10년차에 접어드는 중견 기자인 조정린은 아직까지도 언론계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죠.

이의정은 홈쇼핑 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의정은 활동을 이어가다 갑자기 뇌종양 판정을 받으면서 활동을 그만두어야 했는데요.

다행히 투병생활을 하면서 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오랜기간 합병증에 시달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죠.

특히나 고관절이 괴사하면서 근 2년은 침대에 누워만 있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그녀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곳이 다름아닌 홈쇼핑이었습니다.

쇼호스트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완판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4년간 그녀의 방송에서 올린 매출만 무려 1200억 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노력도 엄청난데요. 새로 런칭할 제품에 대한 공부는 물론이고 집에서 TV를 볼때도 홈쇼핑 채널만 볼 정도죠. 적성을 찾은데다 노력까지 더해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에는 또 한 명의 연예인이 진로를 틀면서 대박을 쳤다는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바로 배우 김정화입니다.

김정화도 시트콤과 각종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춰오다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 활동이 점차 뜸해졌는데요. 그러면서 남편 유은성과 함께 가페 ‘알리스타 케냐 커피’를 오픈했습니다.

부부의 카페에서 취급하는 원두에 특별한 스토리가 있어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는데요. 처음 카페를 오픈하기 전 케냐 바링고 지역에 커피나무 2천그루를 심은 것이 첫 스텝이었다고 합니다.

부부가 직접 심은 나무에서 자란 커피 원두를 공정무역으로 사들여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죠. 바링고 지역은 현재 1년에 300톤의 커피를 수확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300톤은 전부 김정화 부부가 한국으로 사들여오고 있죠. 물론 전량을 카페에서 소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원두를 사들여오는 일환으로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정무역 커피라는 좋은 취지의 제품을 직접 들여와서 판매하다보니 커피 맛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1호점 오픈 1년 만에 분점이 5개가 생길 정도로 순조롭게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커피나무를 심어 바링고 지역을 성장시킨 데서 그치지 않고 여전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카페 지점 명의로 본점에서 비용을 들여 아프리카 아동과 결연을 맺어 아이들을 돕고 있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으로 사는 삶이야말로 화려하고 부유하다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그런 삶을 포기하고 정말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찾아 사업을 잘 꾸려가는 걸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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