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8, 2023

“약 없이 하루도 못산다고?” 술 담배 안하던 검거율 1위 로보캅 경찰 쓰러진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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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범죄와 싸우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 바로 경찰관이죠.

지난 몇 년간 자신의 역할을 넘어 특별한 재능 기부로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도운 경찰관이 있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살인·강도·절도 등 강력 범죄 검거율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범인 검거왕’ ‘로보캅 경찰’ 등으로 불리던 박성용 경위가 그 주인공입니다.

박 경위는 2018년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 피해 아동을 톱기 위해 ‘경찰 달력’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는데요.

‘터미네이터 경찰관’으로도 알려진 박성용 경위의 기획으로 시작된 경찰 달력은 전국 경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눈여겨본 시민들의 구매로 이어지며 세상의 빛을 보게 되죠.

박 경위는 과거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날 때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게 아닌 평상시 생활 속에서 관심을 갖는 것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경찰 달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크게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경찰 달력을 제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달력은 전국 몸짱 경찰관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미스터폴리스 대회’를 열어 8체급에서 각 체급별 3위까지 24명을 선발하여 벽걸이형과 탁상형으로 나누어 제작하였는데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2020년엔 대회 4일 전에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아쉽게도 대회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죠.

대회가 취소됐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대회로 선발 방식을 변경하였고, 최종 24명을 선발해야 했지만 끝까지 함께 한 46명 모두를 경찰 달력 주인공으로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경찰관의 사명감과 범죄 예방의 경각심까지 높이는 경찰 달력을 내년에는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경찰 달력의 제작을 지휘하던 박성용 경위가 올해는 건강상의 이유로 달력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죠.

박 경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죄송하다. 올해 미스터폴리스 및 경찰 달력 제작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시작하였는데요.

그는 “지난 4년간 쉼 없이 최선을 다해 달려왔는데 제 건강상의 이유로 올해는 제작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라고 글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일반인은 범접하기 어려운 몸매를 자랑하는 그였기에 건강상의 이유라는 말이 놀랍기만 하였는데요.

박성용 경위는 “작년 10월부터 견디기 힘들 정도의 힘든 일이 저희 가정에 닥쳐왔고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라고 전하죠.

이어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 결과 ‘뇌동맥협착’ 진단 소견을 받았다고 고백하는데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과 어지럼증에 이어 실신으로 인해 응급치료까지 받았다고 덧붙입니다.

뇌졸중, 뇌경색 예방약을 복용하며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는데요.

박 경위는 “그렇게 건강하고 술,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도 정상이기에 뇌동맥이 좁아질 이유가 없는 저인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이 반복됐다”라고 전해 건강 악화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죠.

진통제가 없이니 생활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여기서 더 악화되면 저도 저 자신이 어떻게 될지 무섭다”라고 토로하였습니다.

박성용 경위는 ‘미스터폴리스’ 출전을 위해 노력한 동료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는데요.

그는 “이 대회를 위해 힘들게 준비해오셨을지 누구보다 잘 아는 저로서 어떻게든 대회와 달력을 제작해 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 돼버렸다”라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시길 바란다” “쾌유하시고 가족 모두 평안하시길 기도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008년 10월 순경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박성용 경위는 몸짱 경찰로 유명해지기 이전 2012년 ‘4년 연속 전국 강력 범죄 검거율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름을 떨쳤죠.

또 2016년과 2017년에는 살인과 강간, 강도, 절도, 방화 등 ‘5대 범죄’로 불리는 범행의 현장 검거 지수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종횡무진 활약을 인정받아 2020년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7년 6개월 만의 경위 승진 소식을 전하였는데요.

일반적으로 순경에서 경위 승진까지 19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한다면 초고속 승진으로 볼 수 있죠.

특히 박성용 경위는 꾸준한 운동으로 웬만한 성인 허벅지보다 굵은 팔뚝으로 ‘로보캅 경찰’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그는 운동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범인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라고 밝혀 경찰관으로서 그의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범인 검거에 솔선수범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은 달력 제작까지 나서며 범죄 예방에 나섰던 그가 제작을 멈출 수밖에 없는 사연에 안타까운 마음마저 드는데요.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박성용 경위님이 제작하는 몸짱 달력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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