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3, 2023

“빚만 5억..” 故 최신실 돈으로 사채놀이 하다 남편 죽였다 소리 들은 ‘개그우먼’ 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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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구한 인생을 털어놓는 스타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내야 했던 이야기부터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의 빚을 질 수밖에 없었다는 사연,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던 이야기까지 드라마 한편은 문제없는 사연들이 많은데요.

그 모든 사연의 연예인을 뛰어넘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방송인 정선희이죠.

결혼 9개월 만에 남편은 사채 빚으로 자살을 하였고, 남편의 자살에 연관이 있다는 루머와 악플로 절친했던 배우 최진실마저 한 달 사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사건을 연이어 겪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정선희를 감싸줘야 할 시댁 식구들은 남편 죽음의 배후에 정선희가 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며 언론 플레이를 하는 등 정선희와 관련된 루머를 더욱 양산해냅니다.

그럼에도 다시 재기할 수 있었던 데는 자신을 놓지 않았던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이라고 여러 차례 방송에서 감사함을 전했는데요.

특히나 절친했던 이경실의 도움으로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것도 막을 수 있었다고 고백해 그들의 우정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냈죠.

정선희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간 남편과 최진실의 죽음에 대해 입을 다물었는데요. 그러던 2020년 한 방송을 통해 묵혀두었던 심정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정선희는 2008년 세상을 떠난 남편 안재환을 언급하며 “12년이 됐다. 힘든 감정이 오래가더라. 지금도 모든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라며 힘겹게 입을 떼죠.

당시 안재환은 연예 기획사 설립과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등 사업을 시작했으나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2008년 1월 보증금 문제로 민사소송을 당하고 이 과정에서 차량이 담보로 잡히는 등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안재환은 사업 자금 확보를 위해 고리 사채를 이용했으나 불법 채권추심자로부터 심한 독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부 네티즌은 루머를 빌미로 고인의 죽음에 정선희와 故 최진실에게 있다는 악플을 달죠. ‘안재환 사채 가운데 25억 원이 최진실의 돈이고 최진실이 사채업을 하고 있다’라는 구체적인 내용의 루머까지 도는데요.

도 넘은 비난 여론에 정선희는 “더 이상의 논란은 원치 않는다”라며 무대응으로 나섰고, 최진실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사건을 의뢰합니다.

논란은 최진실의 목을 옥죄는데요. 정선희의 가장 친한 지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배우 최진실은 2008년 10월 자신의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연예계 전체에 큰 충격을 주죠.

그녀의 죽음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안재환과 관련된 루머가 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인데요.

당시 “처음에는 사채업자란 소리에 웃음이 나왔지만 지금은 그냥 웃을 수 없다”라며 “가까운 사람들조차 아닌가 싶은 눈빛을 보낸다”라는 최진실의 마지막 통화 기록은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안재환을 회상하며 “연애 시절에도 채무가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사건 점 예감이 있었다”라며 “불안하긴 해도 안재환을 너무 사랑했었다”라고 말했는데요.

또 “금전적으로 내가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착각이었다”라며 “나중에 그런 식으로 돌아올 줄 몰랐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힘든 일을 연이어 겪은 후에도 방송에 복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밝혔는데요.

정선희는 “7개월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빚을 많이 졌기 때문”이라며 “빚도 있었지만 뭐라도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더라, 제가 너무 위험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악플은 그녀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는데요. 그는 “그 사람들 얘기를 보면 내가 괴물이었다”라며 “일종의 용의 선상에서 저를 보는 시선과 루머들이 있었으니까”라고 담담히 이야기하였죠.

그런 상황에도 정선희가 삶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은 바로 힘이 되어준 동료들 덕분인데요.

경매로 집이 넘어갈 상황에 별다른 조건 없이 하루 만에 수억 원을 모아 도와준 동료들의 모습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꼈다고 하죠.

정선희는 지난해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3억 5천이었던 빚이 5억이 돼서 집이 경매로 넘어갈뻔했던 사연을 공개하였는데요.

아끼는 후배의 아픔을 그냥 보고 넘길 수 없었던 이경실은 다른 개그맨들에게 연락해 하루 만에 3억 5천만 원으로 모아왔고 경매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하죠.

자신을 생각하는 동료들의 마음을 알게 된 정선희는 무너지는 마음을 붙잡고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송 생활을 이어가 10년에 걸쳐 빚을 모두 탕감했다고 합니다.

신은 인간에게 견딜 수 있는 만큼의 고통을 준다고 하죠. 하지만 정선희에게는 과하다 생각할 정도의 아픔을 준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그녀를 잊지 않고 손을 내밀어 준 동료들을 곁에 있었기에 지금까지 정선희를 방송에서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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