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24

“병무청 알고 있었나?” 다들 싫다는데 왜? 알면 소름돋는 유승준 한국 오려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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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입을 터는 시기를 보면 우리나라와 북한의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대북 관계자나 북한 전문가를 떠올리는게 당연하겠지만, 놀랍게도 이런 밈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다름아닌 연예인입니다.

심지어 내로라 하는 연예인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사람이죠. 바로 스티브 유, 유승준입니다.

그는 노래면 노래, 얼굴이면 얼굴, 엄청난 춤실력에 뛰어난 예능감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었는데요. 유승준은 1박 2일 전성기 때의 이승기처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는 인물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그의 별명이 ‘아름다운 청년’, ‘한국의 마이클 잭슨’, ‘스타가 되기 위해서 태어난 남자’였으니 말은 다했죠.

하지만 이런 인기와 신뢰를 싸그리 말아먹은 사건이 있었으니, 전무후무했던 ‘스티븐 유 병역기피 사건’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덕분에 당시 고위 관계자들이 싸그리 옷을 벗은 것은 물론이고, 기상천외한 수법으로 인해 병역법과 국적법까지 개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그 후로 유승준은 한국 입국을 금지당했죠.

사실 금지라고는 하지만, 단기방문 비자를 받아 관광객처럼 잠깐씩 한국에 들어오려고 한다면 크게 문제될 것도 없었습니다.

재판부에서도 ‘단기 방문 비자로 방문이 가능하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죠.

그런데도 그가 요구하는 것이 한국 내에서 경제활동이 가능한 ‘재외동포 비자’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싶다’고 하면서도 돈벌이를 염두에 두고 있는 셈이죠.

게다가 열심히 입을 털다가도 대북관계가 악화되는 시점마다 귀신같이 입을 다무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때문에 ‘누구보다도 병역의무에 예민한 사람이다보니 전쟁 가능성이 눈꼽만큼이라도 높아지면 바로 조용해진다’는 조롱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중국에서 잘 번다더니 왜 갑자기 한국 입국을 시켜달라면서 유튜브나 기사로 언플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입장인데요.

현재는 그가 세금을 덜 내려고 ‘재외동포 비자’를 요구한다는 것이 정설이죠. 유승준은 현재 개정된 미국법에 따라 해외 은행계좌 재산을 신고해야 하는 대상자인데요.

여기에 중국에서도 돈을 많이 버는 외국인에 대해서 매기는 세금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 국적을 따내면 한국 계좌로 돈을 돌릴 수 있고, 미국에 낼 세금을 아끼고 중국에만 세금을 낼 수 있게 되는거죠.

실제로 미국에서 법이 개정된 직후인 2015년부터 한국 국적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던 만큼 사람들의 의심은 짙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유승준이 소송까지 해가면서 한국 국적을 요구하는 시점에 그가 중국에서 벌어들였던 재산의 규모가 밝혀지면서 비난의 시선은 더욱 따가워졌는데요. 중국에서 벌어들인 재산만 무려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입국금지 처분을 받은 후 그는 한류를 이용해 중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성룡의 도움을 받아 중화권은 물론이고 동남아권에서까지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채널 A의 보도에 따르면 2010년 기준 행사 1회 출연료가 3600만원, 드라마 작품 출연료는 5억원 이상이었는데요. 여기에 영화가 대박을 치면서 개런티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2017년 한 매체에서는 이런 알려진 개런티 수준을 바탕으로 중국에서만 수백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보도하기도 했죠.

한국에서도 수많은 행사와 앨범 판매수익, 여기에 CF와 시트콤까지 치면 데뷔 후 2002년 활동이 끊기기 전까지 벌어들인 돈이 수십억을 넘습니다.

죽을 때까지 먹고 살아도 다 못 쓸 돈을 쌓아두고 있으면서도 감성팔이 코드에 의존해 계속 한국 입국을 요구하고 있는거죠. 정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싶죠.

실제로 유승준 본인이 재력을 과시하는 듯한 글을 올린게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직접 운영하는 중국 SNS 웨이보 계정에는 베이징에 있는 고급 아파트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그가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은 수영장에 헬스장까지 완비되어 있어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주택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현재 유승준은 ’20년이나 입국을 못하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 반한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소집명령까지 받은 마당에 국적을 이탈해 국민의 4대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은 사람이며 국적 이탈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재판부의 입장입니다.

유승준이 한국을 우습게 본 것인지, 법을 우습게 본 것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그가 친 사고가 20년이 지났다고 해서 용서가 될 정도는 아니라는걸 자각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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