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7, 2023

“징역 3년 6개월이 무슨 돈이 돼냐?” 동업자 30억 털어갔는데 허경환이 돌려받은 금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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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이 제철이냐’는 비아냥이 절로 나올만큼 요즘 횡령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횡령과 사기는 제아무리 유명인이라 하더라도 피해갈 수 없는 모양입니다. 개그맨 허경환은 ‘허닭’이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닭가슴살과 다이어트 관련 식품을 팔아 대박을 쳤는데요.

이름만 빌려주는 식이 아니라 본인이 운동을 즐기는 만큼 직접 2010년부터 제품 개발과 운영, 영업에 이르기까지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까지 받은 전적도 있죠. 실제로 주변에서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허닭’에서 나온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장사가 상당히 잘되면서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동료 개그맨들이 ‘닭 팔아서 돈 잘벌고 있지 않느냐’는 말을 할 정도입니다.

단순히 이름만 내걸거나 사업병에 거려 회사를 차리고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쪽박을 차는 연예인들도 적지 않은데요. 허경환은 직접 발로 뛰면서 회사를 키워온만큼 그 보람도 빠르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2010년 후반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2019년에는 무려 카카오벤처스를 통해 투자자금과 사업 아이디어를 지원받기도 했죠.

이듬해인 2020년에는 교촌치킨과의 MOU를 체결해 현재까지도 협업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성기를 찍으면서는 월매출이 아니라 ‘일 매출’이 1억을 돌파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것도 잠시, 허경환 본인이 아니라 감사를 맡아 자금집행을 관리하던 직원이 횡령을 해왔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허경환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 해오던 직원인 양모씨가 무려 30억 가까이 되는 자금을 횡령해 도주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인데요.

양씨는 허경환에게 회사 자금에 대한 부분을 전혀 보고하지 않고, 심지어 본인 명의로 운영하는 다른 업체에 돈이 들어갈 때마다 ‘허닭’의 자금을 무단으로 빼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체 내역만 무려 600건이 넘어가는 수준이었죠. 이런 횡령으로도 모자라 허경환의 신의를 이용해 ‘따로 운영하는 회사에 문제가 있어 세금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기까지 했는데요.

1억원을 챙겨 아파트 분양비와 유흥비로 탕진한 내역까지 적발되었습니다. 이 횡령금 30억은 고스란히 허경환의 빚으로 돌아가고 말았는데요.

정작 본인은 ‘비싼 (인생) 수업료라고 생각한다’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본인이 직접 책임지고 하청업체에 진 빚까지 다 갚게 되었죠.

이렇게 자금문제로 인한 실패를 딛고 일어선 허경환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을 즈음인 2020년에는 빚을 다 갚은 것으로도 모자라 연매출 350억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게다가 횡령을 저지른 양모씨의 혐의도 대부분 인정되면서 정의구현이 이루어졌는데요. 최근 양모씨를 대상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다시 한 번 ‘허닭’ 횡령사건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양씨는 재판 중 자신의 혐의를 두고 ‘허경환의 동의를 받았다’는 파렴치한 주장을 해왔는데요. 그것으로도 모자라 항소심까지 진행해 많은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1심에서는 양모씨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서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되었는데요. 형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금액의 일부를 허경환에게 돌려주고 3억원의 현금을 법원에 공탁하여 형량이 낮춰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타났기에 망정이지, 재판을 진행하는 동안이나 빚을 대신 갚아나가는 동안 허경환의 속은 말이 아니었겠죠.

실제로 횡령사건이 기사화 되면서 허경환은 방송에서 ‘웃음을 주는 직업인만큼 힘든 이야기는 하고싶지 않아 숨겨왔다.

갑자기 사무실에 빚쟁이들이 들이닥쳐서 알아보니 공장 대금까지도 밀려있더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업이 잘 되지 않아서도 아니고, 동업자가 사기를 쳐서 빚이 생겼으니 그만큼 억울함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을텐데요.

하지만 이제는 빚을 다 갚은 것으로도 모자라 최고 매출까지 달성했고, 사업적으로 상처를 준 동업자도 합당한 벌을 받았으니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사고를 훌륭하게 대처해낸 만큼, 앞으로도 그의 사업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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