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예능, ‘솔로지옥’을 기억하시나요.
솔로는 지옥으로, 커플은 천국으로 가는 무자비한 룰을 설정하여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이 모였던 프로그램인데요.
출연자들의 케미가 대단해서 회차가 거듭될 수록 계속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나 사람들은 커플로 맺어진 출연진들이 매일 밤마다 가는 ‘천국도’로 알려진 호텔이 어디일까 궁금해 했는데요. 최근 ‘천국도’의 정체와 그 가격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천국의 정체는 바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인천에 위치한 이 5성급 호텔에 대해 실제로 이 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줄지어 “천국에 다녀온 것 같다”라는 후기를 남기고 있죠. 모든 객실이 완벽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이 곳.
그 중에서도 솔로지옥 출연자들은 파라다이스 시티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와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출연자들은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진짜 천국을 맞이한 듯한 생생한 반응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호텔 정문 앞에 서기만 했는데도 그 웅장함에 넋을 잃은 표정을 하기도 했죠. 이후 객실 안에 들어서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수영을 하며 200%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런 출연진들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천국은 멀리 있지 않았다. 인천에 있었다”, “당장 천국 예약 갑니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천국의 가치는 만만치 않았는데요. 솔로지옥에 나왔던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의 1박 패키지 가격은 무려 1200만원이라고 합니다.
120만원을 잘못 쓴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 가격인데요. 속속들이 보면 다 이유가 있는 가격 책정이었습니다.
해당 패키지는 942m²에 달하는 넓은 규모와 초호화 시설을 갖추고 있고 가장 좋은 객실뷰를 자랑하는데요.
게다가 1:1 전담 버틀러가 사전 니즈 파악을 해줄 뿐더러 환대, 룸서비스, 부대시설 예약, 여행 코스 안내까지 전부 다 해준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누리면서 동시에 완벽한 독립성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요.
호텔과 분리된 별관에 위치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투숙객 전용 입구와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하니 알고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가격이긴 합니다.
그래도 1200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은 선뜻 예약을 하기가 어려운 것은 맞는데요. 놀랍게도 올해 설 연휴 내내 모든 예약이 다 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솔로지옥이 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솔로지옥이 방영된 이후, 솔로지옥 관련 뉴스들이 몇 주 동안이나 중국포털을 지배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관계자는 “특히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고객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해 호텔 내부적으로도 무척 고무되어 있다”고 전하기도 했죠.
이렇게 해외에 있는 팬들은 하루 빨리 한국에 놀러가서 솔로지옥의 ‘천국도’에 방문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 소원을 대리만족 시켜주기 위해서 중국인 유튜버들이 영상을 찍으러 정도이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실감할 수 있죠.
초호화 호캉스의 로망을 완벽하게 실현시킨 모습이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매료시킨 것입니다.
빈 틈 없이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다녀온 사람들은 입을 모아 ‘진정한 천국’이라고 칭찬하고 있는데요.
언젠가는 더 많은 사람들이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 제공해주는 ‘천국’을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