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4, 2023

5살 연하 겨우 잡았더니..” 신혼생활 1년도 안돼 군대 면회가게 생긴 김연아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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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의 결혼 소식에 연일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김연아와 예비신랑 고우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사랑하는 ‘국민 장인·장모’들이 총출동하면서 ‘국민 사위’에 대한 열띤 심사가 벌어지고 있죠.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할 정도로 능력에서나 인성에서나 고우림은 흠잡을 곳이 없어 보이는데요.

세계적인 스타의 결혼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지만, 선을 넘나드는 관심에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이 ‘국민 처가살이’로 변질되는 듯합니다.

7월 25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결혼을 발표하였죠.

한 언론사의 결혼설 보도 이후 양쪽 소속사는 30분 만에 ‘올 10월 비공개 결혼’이란 공식 입장을 내면서 결혼설을 확인해 주었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열애 소식에 이어 결혼까지 공식화되자 대한민국은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국내 주요 언론사들은 물론 포털사이트 메인까지 김연아의 결혼 소식으로 도배되었고 국민들의 관심도 폭발적이었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엔 김연아를 떠나보내는 팬들의 안타까운 심정도 눈길을 모았는데요.

“전 국민이 지켜본다. 무조건 잘해줘라” “연느님이 결혼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여자인데 신랑이 부럽기는 처음이다” 등 김연아를 향한 애정 어린 반응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일본과 중국 언론을 비롯해 미국, 유럽 언론들도 김연아의 결혼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였죠.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예비신랑 고우림을 향한 관심과 시기, 질투는 도를 넘는 수준인데요. 날카롭다 못해 까다로운 ‘국민 사위 심사’에 그의 일대기(?)가 전 국민에게 까발려지고 있습니다.

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고우림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성악가이죠.

고교 시절부터 음악에 두각을 나타낸 그는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음악 공부를 이어갔는데요.

제8회 독일가곡 콩쿠르, 제25회 슈베르트가곡 콩쿠르, 제23회 성정전국음악 콩쿠르 등에서 고등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툴루스 국제 성악 콩쿠르,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력자입니다.

그의 예술적 재능은 가족력에서 비롯된 모양인데요. 친형 역시 미술을 전공한 전도유망한 인재로 알려져 있죠.

고우림은 개신교 집안의 차남으로 전해지는데요. 실제로 그의 아버지 고경수 씨는 대구평화교회의 목사로 ‘외국인 노동자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고 목사는 2003년 이주민선교센터를 설립한 뒤 이국땅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외국인을 꾸준히 돕고 있는데요.

이주민이 겪는 부당 대우에 맞서 싸워온 고 목사는 2004년 임금체불에 지쳐 한 중국인 노동자가 목숨을 끊자 이를 애도하며 두 달 동안 유족과 함께 농성장을 지키기도 하였죠.

또 명절이면 갈 곳 없는 외국인에게 잔칫상을 대접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고경수 목사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즐거움을 느끼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길 바란다”라며 이주민을 위한 명절 축제를 열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한 2020년에는 이주민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 용품을 나누는 선행도 베풀었죠.

아버지의 영향에 고우림도 일찍부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길렀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아버지에게 부탁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를 자원할 정도로 좋은 성품을 가진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과거 루게릭 환우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에 힘을 보탰고 2018년 자신의 SNS를 통해 승일희망재단 기부 사실을 알린 바 있죠.

김연아 역시 평소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인물로 유명한데요. 선수 시절 받은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하며 ‘기부퀸’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실력만큼 선한 마음을 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천주교도인 김연아와 개신교 집안의 아들인 고우림은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을 이뤘지만 군대 앞에선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할 운명인데요.

김연아 보다 5살 연하인 고우림은 아직 ‘미필’로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죠. 내년 7월까지 입대를 앞두고 있어 결혼 후 군에 입대하게 된 만큼 김연아가 ‘고무신 아내’가 될 것이란 사실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군 문제도 아직 남은 상태에서 결혼을 서두르는 것은 성급한 결정이라며 혼전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김연아 소속사 측은 빠르고 강경한 태도로 사실무근이라 밝히며 발 빠르게 루머를 제지하고 나섰죠.

김연아의 결혼 소식에 예비 시부의 과거 행적까지 해집으며 때아닌 정치색 논란에 종교, 군대 심지어 사주, 궁합까지 언급하며 도 넘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을 새로운 시작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데 한 발짝 물러서 축하해 주는 ‘팬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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