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4, 2023

“폰팔다 말아먹은 거 까먹었나” 이재용 최태원 심지어 정의선 일하는데 휴가간다는 엘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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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기에 무슨 여름휴가?’라는 생각은 대기업 총수들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는 모양인데요.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여름휴가철에도 해외 출장과 하반기 경영 구상 등으로 여름휴가를 대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장님의 ‘뜨거운 여름 나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활율’의 ‘퍼펙트스톰’으로 인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기업 총수들은 휴가철에도 경영 전략 구상에 나선다는 계획이죠.

7말 8초’ 여름휴가에 나서는 직장인들과 달리 국내 1등 기업 삼성전자를 이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간 계열사 부당 합병 의혹과 관련한 재판이 이어졌던 이 부회장은 거의 매주 재판에 출석하였죠.

그런데 지난 21일, 22일 두 차례 공판 출석 후 법원 휴정에 따라 8월 11일까지 재판 일정이 없어 이 기간 동안 해외 경영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재판부 사정으로 다음 공판 기일까지 9일간의 여유가 생기자 아랍에미리트(UAE)로 중동 출장을 다녀온 바 있는데요.

당시 이 부회장은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찾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신사업 기회 등을 모색하였죠.

당초 이 부회장의 유럽 다음 행선지는 일본이 유력했지만 이미 한국에서 경제단체연합회 회장단을 연이어 만나면서 미국 출장을 타진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반면, 국내에서 짧은 휴가를 가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는 이야기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왔는데요.

지난해 11월 모친 홍라희 여사와 사찰을 찾은 것처럼 올해도 하루 이틀 정도 휴가를 겸해 가족과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죠.

이에 삼성전자 측은 “이 부회장의 휴가 또는 출장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 역시 휴가를 나서기보단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유치 민간위원장을 맡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하반기 경영전략 구상에 힘쓸 예정인데요.

최 회장은 8월 하순 개최하는 SK그룹의 ‘2022 이천포럼’도 본격적으로 준비할 전망입니다. 이천포럼은 SK그룹 내 최대 연중행사로 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모여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연례회의인데요.

상반기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대응 전략이 논의되는 자리인 만큼 최 회장도 여름휴가 기간 동안 이천포럼을 위해 단단히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럽 출장 중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별도 휴가 없이 경영 활동에 매진할 예정인데요. 현대차 사업장이 문을 다는 8월 초에 맞춰 자택에 머물며 하반기 경영 구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죠.

특히나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상승, 국제유가 진정세 등 글로벌 정세에 변화가 감지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선 미 앨라배마 공장서 연말부터 GV70 전동화 모델 생산이 시작되고, 아이오닉 6도 연말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해외 출장에 나설 가능성도 점치고 있죠.

휴가를 반납하고 하반기 전략 구상에 나선 여타 총수와 달리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예년처럼 이달 또는 다음달 중 여름휴가를 다녀올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40대 젊은 총수인 구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여름휴가를 통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계기로 삼을 것을 강조해왔고, 본인도 취임 후 해마다 휴가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LG그룹은 지금까지 구 회장의 여름휴가 일정에 대해 개인 일정인 만큼 알린 적이 없다고 전했는데요.

LG는 매년 9월 그룹 최고경영진이 LG인화원에 모여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워크숍을 집행하기 때문에 여름휴가를 짧게 다녀온 뒤 본격적인 경영 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이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별다른 휴가 계획보다는 하반기 경영전략 모색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 회장은 최근 사장단 회의를 열고 주요 경영진 80여 명과 복합 위기 돌파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그는 직접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실천 과제로 ‘변화’를 강조한 뒤 ‘적시 실행’을 언급한 만큼 휴가지에서도 이와 관련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도 현재까지 특별한 여름휴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남매 경연인 역시 올 여름 휴가 대신 경영 구상에 매진할 것으로 보여지죠.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로 세계 경제 침체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은 사실상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작년보다 올해와 내년 경영 악화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맞겠다는 총수들의 발 빠른 행보가 여름휴가 반납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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