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독립운동하면 집안 다 말아먹는다더니..” 1조 7천억 잭팟터진 국가유공자 후손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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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하면 시집 잘가는 직업 1위로 꼽히기로 유명한데요. 실제로도 보면 재벌가나 자수성가형 사업가와 결혼한 아나운서가 정말 많습니다.

역시나 재벌가와 결혼한 아나운서 중에서 가장 유명한 건 노현정 아나운서인데요. 그녀는 한국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재벌인 현대가로 시집을 갔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은퇴한 노현정은 남편 정대선과 겨우 83일만에 결혼을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이다희 아나운서는 삼성계와 결혼을 했는데요.

삼성 오너가는 아니지만 CJ 의 재벌 2세인 이선호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선호는 결혼 7개월만에 사별을 한 돌싱으로도 유명했죠.

강서은 아나운서는 경동그룹 3세인 손원락과 결혼했는데요. 현대나 CJ 정도는 아니지만 경동도 만만치 않은 그룹입니다.

경동나비엔, 경동 도시가스, 경동건설 등이 이 그룹에 포함되어 있죠. 강서은 아나운서도 결혼을 하면서 경동도시가스 5천주를 증여받았다고 하네요.

조수애 아나운서는 두산가와 혼약을 맺었는데요. 두산 그룹 오너가의 장남인 박서원과 결혼을 했습니다. 한동안 불화설이 나돌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다정한 모습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하나같이 쟁쟁한 집안과 맺어진 아나운서들인데요. 그 중에서도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의 재력이 알려지면서 아내 김민형 아나운서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대헌 대표는 호반건설 장남이기도 하지면 타고난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그가 처음으로 회사를 설립한 나이는 겨우 16세였습니다.

게다가 2019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의 재산 가치만 무려 1조 7,300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죠. 당연히 호반건설 대표인만큼 그룹 지분 보유율도 상당한데요.

현재 그는 호반건설 주식 151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룹 전체 주식 비율의 무려 54%를 넘어서는 수준이죠.

이렇게 대단한 재력가인 남편을 만날 정도면 김민형 아나운서는 얼마나 뛰어난 재원인지도 궁금한데요. 그녀는 연합뉴스 TV로 시작해 MBC를 거쳐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SBS 24기 공채 아나운서가 된 뒤에는 굵직한 프로그램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녀가 거쳐간 프로그램으로는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가 있죠.

또 다른 특이 이력도 있는데요. 아나운서가 되기 전 그녀의 꿈은 다름아닌 비행기 파일럿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나운서의 길에 들어선 뒤에도 파일럿 준비를 해왔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체검사를 받으면서 그녀의 오랜 꿈이 꺾이고 말았는데요. 안구검사 결과로 인해 기장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로는 아나운서 일에만 매진했다고 하네요.

그녀의 집안도 쟁쟁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민형 아나운서는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이라고 하는데요. 친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김규원 지사라고 합니다. 게다가 외할아버지도 6.25 참전 유공자죠.

한 쪽 집안이 독립유공자여도 대단한데요. 그녀는 양쪽 집안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케이스인 셈입니다. 파일럿이라는 남다른 꿈도 집안의 특성에서 온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죠.

집안부터 명품인데다 본인도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만큼 재벌가의 마음을 사로잡은게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그녀의 결혼에 남몰래 눈물짓는 남자들도 많았다고 하죠.

실제로 김민형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173센티미터의 큰 키에 비현실적인 몸매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데요.

그녀가 SBS에 입사한 뒤 그녀를 소개시켜달라는 톱스타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앞다투어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한 것인데요. 이런 요청에 정작 당사자는 ‘일에 집중할 때’라고 하면서 소개팅을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본인의 일에 매진하면서 커리어를 쌓아온 것이죠.결과적으로는 커리어 뿐만 아니라 엄청난 재력가 남편까지 두게 되었는데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김민형 아나운서는 2020년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그 이후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 않습니다.

굳이 일을 하지 않더라도 평생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을 듯 한데요. 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왔던 그녀인만큼 앞으로도 무언가 다른 활동을 시작하지는 않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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