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700억 있다 티 겁나 내더니” 정작 소속사  건물 세차장에 있었던 권상우. 최근 480억 잭팟터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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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는 부동산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스타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건물을 매각해 수십억 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누리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청담동 일대 건물을 매각해 무려 300억 원에 이르는 차익을 누리게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비, 김태희 부부를 능가하는 부동산 재테크 능력을 보여준 스타가 있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토지를 매입해 여타 스타들처럼 으리으리한 빌딩을 세운 것도 아니고 단지 세차장 하나 지었을 뿐인데 7년 새 6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누리는 이가 있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부동산을 보는 대단한 선구안을 가진 스타는 바로 권상우인데요. 지난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권상우가 80억 원에 매입한 땅이 7년 사이 480억 원으로 뻥튀기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권상우는 2015년 4월 성수동이 있는 대지면적 946㎡, 연면적 588㎡ 지상 2층 규모 공장을 80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등기부등본에는 매입가의 62%에 달하는 약 50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당시 권상우는 “새 건물을 짓는 등 계획은 없다”라며 4년간 땅을 그대로 놔두다 지난 2019년 세차장으로 탈바꿈시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죠.

연면적 616㎡에 이르는 지상 2층짜리 건물을 새로 세우고, 1층은 세차장, 2층은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해당 건물이 있는 곳은 뚝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주변에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부동산 가치가 높은 곳이죠.

권상우가 보유한 땅과 건물의 시세는 2017년 개발 호재에 힘입어 크게 뛰어올랐는데요. 건물값을 제외하고도 무려 6배에 달하는 시체 차익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부동산 능력자인 권상우는 성수동의 개발 가능성을 미리 점치고 해당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차장 근처 대지면적 314㎡ 규모 토지가 161억 5000만 원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고려했을 때 3배 면적인 권상우의 땅은 약 4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측하였죠.

권상우는 연예인 부동산 재테크 순위 또는 건물주 순위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재테크의 신인데요.

부동산 업계에선 권상우의 부동산 평가액이 700억 원이 넘는다는 이야기들도 흘러나왔습니다. 이후 직접 방송에 출연해 700억 부자설을 쿨하게 인정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죠.

권상우는 지난 2005년 매입한 경기도 분당 야탑동 부지에 배우 손태영과 결혼 후 2013년 지하 1층, 지상 6층 구조의 빌딩을 신축합니다.

대지면적 818㎡, 연면적 3124㎡ 규모의 빌딩 이름은 부부의 아들 이름과 권상우 모친의 생일을 딴 ‘루키 1129’로 시공·설계 등 모든 과정에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죠.

해당 빌딩은 2013년 대한민국 신인건축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빌딩의 시세는 22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018년에는 등촌동 메디컬 빌딩을 280억 원에 매입하기도 하는데요. 권상우가 대표로 있는 케이지필름 명의로 매입한 건물로 지리적 여건과 배후 수요가 풍부해 공실 위험이 적고 입지도 우수해 임대 수입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죠.

초역세권에 높은 수익률까지 자랑하는 등촌동 건물의 시세는 약 28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권상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발을 넓혀 부동산 쇼핑에 나섰는데요.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17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죠.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700억 원대 부동산 소유설을 부인하지 않았는데요.

권상우는 이날 방송에서 “가로수길이 뜨기 전 촬영이 없을 때 동네 시세를 직접 파악하러 부동산도 다녔다”라며 “관련 동영상도 많이 보고 다시 태어나면 건축설계 일을 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죠.

그는 부동산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는데요.

권상우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정 형편이 어려웠고, 이사를 많이 다녀서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제가 떳떳하게 돈을 벌었고 이제 결혼하고 자식도 있으니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에 그렇게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죠.

그의 순순한 인정에 출연진들이 놀라자 권상우는 “내가 열심히 일한 결과이기에 나만의 의미가 있다”라고 당당히 발언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날 성수동 부지에 세차장을 오픈한 이유도 솔직히 털어놨는데요.

당시 유명 배우가 세차장을 오픈했다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모았고, 동료 배우 고소영 등이 그의 세차장을 찾아 세차하는 모습이 SNS 등에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죠.

권상우는 “회사 사옥 1층에 셀프 세차장을 차렸다”라며 “사주풀이를 하니 이름에 ‘토(土)’가 많아 물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차렸다. 셀프 세차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전했는데요.

일이 없을 때는 직접 지인들의 차를 세차해 준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지금의 부동산 재벌을 만든 게 아닐까 싶은데요. 700억 재벌설을 만인 앞에 당당히 인정할 수 있는 데는 자신의 노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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