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쥴리로 불렸다고” 아무리 그래도 한나라 영부인인데.. 룸싸롱 접대 뛰었다는 김건희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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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특혜 의혹과 관련한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데요.

오히려 대통령 본인보다 영부인이 더 문제가 되는 모양새입니다.

대선 때부터 이재명과 더불어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유독 요즘은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도마에 오르는 모습이죠.

최근에는 민간인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스페인 공식 일정에 대동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대통령실 측에서는 특혜가 없었다고 하지만 비서관의 배우자가 굳이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 숙소까지 같이 쓴다는 사실이 썩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죠.

가뜩이나 비선실세 사건으로 대통령 탄핵까지 있었던 것이 겨우 5년 전 일인만큼 국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은 이 뿐만이 아닌데요.

이력 허위기재, 논문 논란, 주가조작 의혹, 뇌물수수, 술집 접대부 설까지 이제까지 나왔던 논란을 꼽자면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과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던 손혜원이 직접 김건희 여사의 성형설을 두고 저격글을 쓰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손 의원은 SNS에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올리며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눈동자가 엄청 커져 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비포와 애프터 사진을 보면 얼핏 다른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을 정도로 얼굴이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김건희 여사는 당시 손혜원의 글을 두고 ‘원래 미모에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다. 쌍꺼풀이 있었는데 짝짝이여서 대학생 때 재건 수술을 했다’ 며 성형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쌍꺼풀 하나만 손을 본 수준이 아니다보니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죠.

실제로 한 언론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성형설을 두고 총 4번의 성형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는데요.

눈은 물론이고 광대뼈 축소수술과 양악 수술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언론에 부부의 얼굴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 했을때부터 김건희 여사의 외모는 항상 화제의 대상이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누가 보더라도 50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얼굴에 미모도 뛰어난 편이고, 대통령과는 띠동갑으로 나이차도 상당한 탓이었습니다.

성형 얘기에서 이어진 ‘쥴리 논란’도 엄청난 여파를 가져왔었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선 후보자의 아내가 쥴리라는 가명을 쓰면서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의 룸살롱에서 접대부로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인데요. 한동안 온 나라가 시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따져보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기업체 대표까지 하고 있는 사람이 굳이 접대부로 일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요.

성형과 관련해 기사를 작성했던 언론에서도 ‘쥴리는 김건희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실제로 제보에 따르면 97년부터 쥴리가 활동을 해왔다고 하는데, 김건희는 그 당시 서울의 광장중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고 있었죠.

‘술집에서 쥴리를 보았다’고 하는 제보자들의 주장과 얼굴 생김새도 맞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잘못된 부분은 질타를 받아야겠지만, 허위사실을 가지고 논란을 만드는 것은 결국 ‘흠집내기’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김건희 여사 본인도 일관적으로 ‘쥴리를 하고 싶어도 제가 시간이 없다’는 반박을 해왔는데요.

‘나는 본래 성격이 털털한 편인데다가 일 중독인 사람’이라는 말 답게 사업을 하기 전까지는 석사학위 두개에 박사학위까지 받아 대학 강의를 나갈 정도로 이력이 화려했습니다.

졸업논문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런 커리어를 쌓으면서 과연 밤에 ‘술 마시는 접대부’ 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는 하죠.

하지만 이력 허위기재와 관련된 부분들은 상당 수 진실로 드러나 오히려 잠잠해졌던 ‘쥴리 의혹’에 다시 불을 붙이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학력위조, 경력위조, 수상위조까지 내용도 다양했는데요.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단기 연수를 학력으로 기재하거나 교생 실습을 나갔던 것을 두고 정식 근무로 기재하는 등의 행적이 발각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쿨하게’인정하는 모양새를 보였죠. 그녀는 ‘잘 보이기 위해서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부분도 있었다.

진작에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져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에 대한 사과가 무색하게 취임 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해서 다른 논란들이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지도자의 위치에 있으면 아무리 잘해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평소보다 훨씬 조심스러워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이전보다 경거망동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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