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24, 2024

“아니라더니 연예인이라 가능..” 130억 만드는데 13억 박았다는 공효진 부동산 사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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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리 참 한숨만 나오죠. 예적금 금리가 5%만 된다고 해도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드는 시대인데요.

그렇다보니 다들 예적금보다는 재테크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돈 복사기’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가상화폐나 주식투자가 대세였죠.

지금은 그마저도 ‘떡락’이라 손절하기 급급하지만 말이죠. 이렇다보니 투자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원금 보장은 물론이고 3배, 4배씩 원금을 불려주겠다는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수법을 쓰고 있죠.

이런 다단계 회사들 기사가 하루걸러 하나씩 나오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기꾼들이나 할법한 말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도 있는데요.

무려 투자비용을 단 2년만에 10배로 불렸다고 합니다. 게다가 대박을 낸 사람은 우리도 아주 잘 아는 사람이었는데요. 바로 배우 공효진입니다.

5년 만에 원금을 10배로 불린다는건 생각만 해도 꿈같은 일인데요. 공효진이 최근 이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녀가 대박을 터뜨린 비결은 다름아닌 부동산 투자였죠. 공효진이 투자한 금액은 13억, 결과물은 130억이었습니다.

아무리 부동산 투자가 남는 장사라지만, 도대체 무슨수로 이런 쾌거를 이뤄냈는지 궁금한데요.

공효진 부동산 투자의 키워드는 다름아닌 ‘꼬마빌딩’이었습니다.

공효진은 지난 2017년 홍대 인근에 위치한 2층짜리 꼬마빌딩을 매입했는데요. 당시 해당 건물의 매입가는 63억이었습니다.

평당 4,085만원 꼴이었죠. 하지만 실제 그녀가 들인 자본금은 단 13억이었습니다.

나머지 50억은 대출금으로 충당한 것인데요. 무려 전체 매입가의 80% 가까이 되는 금액을 남의 돈으로 메꾼 셈입니다.

당연히 건물을 그냥 내버려두지는 않았습니다. 공효진은 2층짜리 작은 건물을 헐어버리고 리모델링에 들어갔는데요.

알짜배기 역세권 땅에 있던 낡은 2층짜리 건물은 지하 2층 지상6층짜리 빌딩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신축을 하면서 무려 층수만 4배가 증가했는데요. 기존의 건물과 비교하면 연면적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건물을 매입한지 겨우 2년만인 2019년 공효진의 건물 평당 시세는 8천만원까지 치솟았죠. 건물 가치가 2년 만에 130억이 된 것입니다.

80%를 대출금으로 충당했다 치더라도 2년 만에 원금을 다 갚고도 80억이 남았는데요. 이쯤되면 남는장사 수준이 아닙니다.

건물 매입으로 시세차익을 남긴 연예인이 한둘이 아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은 그 중에서도 이례적이죠.

공효진의 부동산 투자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녀가 투자한 건물은 홍대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위치는 제각각이지만 투자방식은 비슷했습니다. 매입가의 상당부분을 대출로 충당하고 단기간에 시세를 높여 원금을 갚아나가는 식이죠.

물론 공효진이 빌딩을 살 돈이 없을리 만무했는데요. 매입 자금이 본인 주머니에서 나가는걸 최대한 아끼고 대신 리모델링에 돈을 쓰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어차피 리모델링만 잘하면 시세는 높일 수 있으니까요.

대출금 비율이 높은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세금 절감이죠. 내 돈으로 다 충당하면 세금도 그만큼 늘어나니 은행에서 ‘자금 치고박고’를 한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매입과 매각 명의는 개인이 아닌 법인 명의였는데요. 이렇게 되면 임대사업에 들어가는 소득세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 명의로 임대사업을 하면 소득의 무려 40%가 세금으로 나가지만, 법인명의는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죠.

세금 지출은 줄이고 리모델링으로 수익성은 높이는 식으로 투자를 해온 덕분일까요. 공효진은 다른 연예인들보다도 더 많은 수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은 모두 이렇게 80%나 대출금을 끼면서 투자를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한데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가능했지만 더 이상은 어렵다고 합니다.

연예인은 얼굴이 명함인건 물론이고 고소득자인데요. 은행은 일단 고소득자에게 고액의 대출금을 한번에 빌려줄 수 있었습니다.

이렇다보니 연예인들이 너도나도 대출비율을 높여 돈이 돈을 부르는 결과를 만들었죠.

하지만 6.17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면서 더이상은 이런 수준의 고액대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신용대출로 부동산 투기를 하면서 과열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 것인데요.

고액 신용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제는 부동산 대박을 터뜨리는 연예인을 보기가 더 어려워질 듯 합니다.

공효진은 시기까지도 적절하게 투자를 해서 빛을 본 셈인데요. 하지만 결국 이런 방식이 불공평한 수익으로 이어졌던 만큼 앞으로는 자중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인해 고액 대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신용 대출이 부동산 투자로 흘러갈 수 있다고 판단해 은행권의 고액 신용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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