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돈은 또 벌면 되는건데..” 안줄려고 버티다 실제 진짜 인성 까발려져 잠수 탔다는 장동건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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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사는 현대인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스마트폰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죠.

전화나 문자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못하는게 없죠. 하다못해 은행업무나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메신져 사용도 하는만큼 스마트폰 하나에 사람의 정보가 모두 담겨있는 셈이죠. 정보 뿐만이 아닙니다.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사적인 내용들도 있을텐데요. 그래서 유명인인 만큼 스마트폰 해킹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지로 먹고사는데다 사생활 보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직업이니까요.

지난 2020년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당하면서 사건의 여파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는데요.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사건’의 중심에는 배우 주진모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주진모와 친했던 연예인들은 한동안 몸을 사려야만 했죠.

이 사건으로 주진모와 하정우를 비롯한 여러 아이돌과 감독, 그리고 유명 셰프까지 해킹 피해를 입었는데요.

피해자들 모두 삼성 갤럭시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범죄자는 삼성 클라우드 계정에 백업된 자료를 해킹하는 수법으로 ‘은밀한’ 자료들을 손에 넣을 수 있었죠.

이들은 자료유포를 빌미로 연예인들을 협박했는데요. 범죄자들이 요구한 금액 중 가장 큰 금액은 무려 10억원이 넘는다고 밝혀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주진모의 경우 해커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제 자료가 유포당하기까지 했는데요.

당시 해커는 주진모와 동료 배우들이 나눈 메신져 대화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언론사 이메일로 대화내용을 유포해 후폭풍이 만만치 않았죠.

사실 주진모의 대화내용에 문제가 없었다면 유포가 되더라도 별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텐데요. 문제는 유부남이었던 그가 다른 유부남 배우인 장동건과 나눈 대화 내용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여성들의 사진을 주고받으면서 성적으로 당사자들을 품평하는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대화 내용이 참 ‘거시기’한 수준이었습니다. 연예인 지망생이나 미스코리아 같은 여성과의 만남을 주선한 것은 물론 성매매 정황까지 고스란히 드러나고 말았죠.

하나같이 연예인의 이미지에 타격을 크게 입힐 수밖에 없는 내용이었는데요. 결국 주진모는 피해 여성과 대중들에게 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진모는 이 사건 이후로 연예계 활동을 더이상 이어나가고 있지 않은 상황이죠.

채널 A의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이런 해킹사건을 심도있게 다루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는 화이트 해커인 신동휘 소장이 직접 해킹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신동휘 소장에 따르면 ‘쇼핑몰 계정과 클라우드 연동 계정을 같이 쓰면 해킹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핸드폰 계정 하나로 거의 모든 서비스를 연동하는 현대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은 간편 로그인 서비스까지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계정 하나가 털려버리면 그야말로 모든것이 털릴 수 있다는 의미죠.

패널로 출연했던 홍석천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신동휘 소장에게 ‘그냥 산에 들어가서 살면 괜찮은 것이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패널들도 ‘그냥 스마트폰을 없애라는 것 아니냐’, ‘스마트폰 없이 못산다’며 공감하는 모습이었죠.

방송에 따르면 이 조직에 의해 해킹을 당한 유명인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주진모만 대화내용이 공개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금품 요구에 응하지 않은 사람이 주진모 뿐이었던 것이죠.

사실 이런 해킹과 금품요구 범죄는 최근만의 일은 아닙니다. 그 옛날 ‘싸이월드’ 시절에도 이런 범죄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보아는 2007년 미니홈피가 해킹당하면서 3500만원이라는 거금을 내놓아야만 했습니다.

비공개 사진들에서 보아와 함께 찍힌 GOD의 데니안도 타겟이 되었죠. 해커는 당시 데니안에게 ‘보아와의 사이를 알리겠다’고 하면서 무려 6500만원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할리웃에서도 스마트폰과 컴퓨터 해킹으로 피해를 입는 스타들이 적지 않은데요.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범죄까지 만들어내는게 아닌가 싶네요.

누구나 숨기고 싶은 사생활은 있게 마련인데요. 이런 사람의 심리와 프라이버시를 악용하는 범죄는 하루빨리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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