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8, 2024

“안 들켰으면 천억 벌었겠네” 창작 운운하더니 돈 쓸어담은 표절 천재 작곡가 저작권 수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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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를 꼽자면, 유희열의 표절시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서울대 출신의 천재 작곡가’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싱어송 라이터 계의 탑티어 자리를 고수했던 유희열인 만큼 이번 사건의 타격은 어마무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희열은 이번 사태의 여파로 인해 결국 오랫동안 이어오던 방송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하차를 결정했는데요.

표절의혹이 불거진 곡이 너무나도 많아 팬들은 물론이고 많은 국민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6월,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의 메인테마가 공개되면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 곡이 일본의 유명 작곡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와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해당곡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유희열이 발표했던 곡의 상당수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들과 유사하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졌습니다.

평소 입버릇처럼 ‘가장 존경하는 작곡가 중 하나가 류이치 사카모토’라고 해왔던 유희열이었던 만큼 사람들의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죠.

유희열은 ‘관련 제보를 검토한 결과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다.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고 사과를 했는데요.

오히려 이런 사과가 팬들의 실망감을 더욱 부추긴 꼴이 되었습니다.

‘무의식이라는 단어 하나로 퉁치기에는 겹치는 곡이 너무 많은만큼, 유희열의 사과가 오히려 이제까지의 자신의 작업을 모두 부정한 셈 아니냐’고 보는 것이죠.

류이치 사카모토의 발언을 악용한 것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류이치 사카모토는 암투병 중인데요.

원작자 측에서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만큼 일을 키워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아 유희열에게 사적으로 ‘유사성은 확인되지만 법적 조치를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이 답변을 공적인 수준으로 밝히려고 하지는 않았는데요.

유희열 측에서 사건 초반에 허락 없이 마치 공적으로 ‘표절로 보기 어려워 법적 조치는 하지 않겠다고 한다’는 답변을 받은 것처럼 발표하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공적으로 언급해도 된다는 허락을 한 적이 없는데 사적으로 건넨 호의를 허락을 받은 것처럼 언급하지 말라’며 경고를 준 것이죠.

네티즌들은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에 스스로 일을 키웠다’, ‘사카모토가 세계적인 작곡가인데 들킬 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런 와중에 이제까지 유희열이 작곡 활동을 통해서 받아왔던 저작권료에 대한 부분이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전에 tvN ‘E News’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저작권료 수입으로 재벌로 등극한 스타를 다룬 적이 있는데요.

유희열은 그 중에서도 5위에 들 만큼 수익이 큰 편에 속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유희열이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작곡해서 이문세에게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줬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수익을 추정했는데요.

당시 팔린 음반이 50만 장에 음원 다운로드 건수가 2만 6,000건 이상으로, ‘조조할인’ 한 곡에 대한 추정 수익만 약 11억 2,700만 원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조조할인’을 시작으로 유희열은 작곡가로써의 입지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수많은 명곡을 작곡하면서 한국음악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 수만 무려 200곡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를 제외한 음반 판매 저작권 수익만 1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상당수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으니 상황 수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상가상으로 MBC ‘100분 토론’에서는 아예 유희열 표절논란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유명 평론가 임진모와 부활의 김태원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임진모는 ‘작곡 전공자인만큼 표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이런 사건이 터졌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으로 양심이나 의도를 운운하기 민망할 정도’라며 강도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김태원도 ‘(유희열의) 곡에 대한 이야기가 오르내린지 오래인데 공론화가 이제서야 되었다. (표절이) 병이라면 치료되기 전에 우리 모두가 방관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는 의견이었죠.

특히나 김태원은 표절시비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 기성곡을 일부러 듣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한 작곡가인만큼 더욱 엄격한 의견을 내놓을 수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희열 사태로 인해 덩달아 표절의혹이 있던 다른 가수의 곡들까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과연 이런 치명적인 리스크를 유희열이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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