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흙수저가 만수르 따라하네?” 취미생활로 그냥 야구단 만들어 버렸다는 구단주 실제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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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은 과연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없는 것이 없는 사람들인데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재벌들.

재벌들은 뭘 해도 시시할 것만 같은 삶을 살 것이라고 많이들 예상하는데요.

의외로 평범하고 일반적인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취미들 중에서는 바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스포츠 관람이 있는데요. 이제 여기에 어마어마한 돈을 곁들여지며 차원이 완전히 뒤바뀐다고 합니다.

석유 부자로 알려진 만수르도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는 취미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취미를 위해 만수르는 자기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고 원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수백억 원을 투자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원더홀딩스 대표 허민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부에서 활동할 정도로 소문난 야구 매니아라고 하는데요.

그런 그의 취미는 당연히 프로야구 관람이죠. 그는 자신의 취미를 위해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를 창단하며 3년간 운영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반인들은 절대 꿈도 못 꿀 실로 어마어마한 취미 실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후에도 히어로즈 운영에도 참여하며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직을 맡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원래부터 이렇게 호화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정도로 부자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자수성가한 케이스에 해당되는 그는 그의 비상한 머리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의 비상한 머리가 한 몫 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나온 허민은 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 시절부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첫 사업을 크게 망하며 15억 원이 넘는 빚을 떠안았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2001년에 ‘네오플’이라는 게임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전설의 게임인 ‘던전앤파이터’를 출시하며 단숨에 게임 계에서 정상에 자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2008년 돌연 네오플을 3800억 원대에 넥슨에 매각했는데요.

더 놀라운 점은 이후 그가 그 매각한 돈을 기반으로 갑자기 작곡을 공부하겠다며 버클리 음악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의 괴짜스러운 행동은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괴짜 재벌인 허민의 또 다른 취미이자 재능은 바로 부동산 투자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억대 건물을 매입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지난 5월 4일, 허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한 빌딩과 그 주변 토지를 공식적으로 소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부지에는 ‘루카 511’이라는 고급 레스토랑이 입점해있는데요.

이 레스토랑은 각종 드라마 촬영 장소로 쓰일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하며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여기서 촬영한 뒤로는 중국인 방문객들이 줄기차게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이 알짜배기 건물을 놓칠 수 없엇던 허민은 무려 630억 원을 내고 이 건물을 사게 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건물 경매에는 총 5명이 입찰하였고 낙찰 가격도 감정 가격보다 무려 240억 이상 차이가 났다고 하는데요.

2015년 말 해당 건물이 처음 나왔을 때 총 감정가가 390억 원대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택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상업용 부동산의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건물 매입이 투자 목적인 것을 감안한다면, 허민의 선택은 결코 틀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부동산 선견지명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33세의 나이에 강남 대치동에 있는 ‘미래에셋타워 2개 동’을 885억 원에 매입한 적도 있죠.

여기에 2012년에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토지를 660억 원에 사들여 위메프 사옥을 신축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매년 임대료 만으로 100억에서 150억 원을 벌고 있다고 하니, 엄청나게 성공한 취미 생활이라고 할 수 있죠.

괴짜스럽고 또 대담한 그의 성격은 사업적인 면에서는 아주 큰 도움이 되어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 냈다고 하는데요.

2009년 그가 회사 원더홀딩스를 창업한 뒤, ‘위메프’, ‘원더피플’ 등의 산하 회사를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의 현재 개인자산 가치는 무려 1조 5000억 원대가 넘는다고 밝혀졌는데요.

최근 땅 값과 그의 회사 성장률을 감안한다면 약 2조 원대 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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