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소식 듣자마자 눈물 흘려..” 김지수가 골수 기증까지 해서 살리려 했던 남학생. 밝혀진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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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드라마에서 ‘골수 이식’과 관련한 상황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족이지만 골수가 맞지 않아서 알아보니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더라’는 스토리는 익숙한 클리셰기도 하죠.

이렇게 가족끼리도 골수이식이 쉽지 않다보니 기증자가 나타나면 환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안도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데요.

그만큼 골수이식은 백혈병 치료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환자의 면역체계를 ‘리셋’하는 것인데요.

암세포를 포함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골수를 모두 없애버리고 이식자의 골수를 집어넣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면 새로운 골수가 환자의 몸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기증자의 멀쩡한 면역체계가 환자의 몸에 이식되는 것이죠.

의학계에서는 이 골수이식을 두고 백혈병을 포함한 혈액암 치료의 ‘최종병기’라고 표현하고는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골수이식을 하기 전에는 기존의 골수가 다 사라질 정도로 항암제를 투여해야 하는데요. 골수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치료방법 중에서 암세포를 최대한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방법이라고 해도 엄청나게 신중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맞는 골수를 찾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맞는 사람을 어렵게 찾는다고 하더라도 생존률 문제에 직면하는데요. 이식을 받는 10명 중에서 3명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외부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골수이식 기증자가 나타났다가 갑작스럽게 이식을 철회하는 경우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환자는 항암제를 들이부어 골수와 면역체계를 모두 없애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한 의사가 기증철회 사례를 폭로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5살짜리 소아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이식을 약속했다가 철회한 기증자 때문에 아이는 결국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면수심’이라는 말 그 자체였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죠.

그러던 중, 한 연예인이 골수 기증 선행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행히 인류애를 조금이나마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 연예인이 골수 이식은 물론이고 각막과 장기 기증까지 등록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본인의 몸을 내놓겠다고 서약한 사람은 바로 배우 김지수인데요.

그녀는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이 골수를 기증했던 환자의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지수는 게시글에 ‘저에게 골수를 이식받았던 친구가 남자 고등학생이라는 사실밖에 몰랐지만, 두 번의 기회를 통해 그의 소식을 들었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그녀의 골수를 이식받은 환자는 건강을 되찾고 대학에 진학해 이제 결혼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고 합니다.

뒤이어 그녀는 ‘이런 소식을 들으면서 그 친구와 저의 인연이 보통 인연은 아니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죠.

김지수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통해 골수기증에 대한 신념을 밝히자, 많은 사람들이 동조의 뜻을 보였습니다.

김지수는 지난 2005년 각막과 장기, 골수 기증을 등록했는데요. 2011년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면서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되어 골수 이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지수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조혈모세포 은행 홍보대사까지 도맡고 있죠.

유명인의 ‘선한 영향력’을 이토록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을까 싶은데요. 김지수는 이번에도 기증을 받았던 환자의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다시 한 번 장기기증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 올라갈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관한 영상을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한 번의 기증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본인의 신념을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실제로 김지수가 이런 일화들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장기, 각막, 골수 기증에 대한 정보를 알린 덕분에 기증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뜻깊은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김지수의 행보를 통해 기증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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