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못생긴 내 얼굴이 싫다” 망언 쏟아낸 대구 출신 초등학생. 세계 1위 미남 달성한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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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이 미덕이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너무 겸손이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되기도 하는데요.

너무나도 겸손한 나머지 듣는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는 ‘망언’으로는 역시 얼굴과 관련된 발언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남신으로 꼽히는 강동원, 원빈, 고수 모두 망언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원빈은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는 말로 대국민 분노를 유발한 전적이 있습니다.

아니, 원빈이 이런 소리를 하면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누가 잘생겼다는 말일까요?

하지만 ‘서울에 너보다 잘생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느냐’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반대했다는 원빈 아버지의 일화가 밝혀지면서 그의 지나친 겸손은 집안 내력이었던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강동원도 ‘모니터를 볼 때마다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한다’는 망언을 했는데요. 전국의 여성들이 ‘오빠만큼은 결혼하지 말라’며 호들갑을 떠는 와중에 참 어울리지 않는 발언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고수는 ‘강동원에 비하면 나는 고수가 아니라 그냥 하수다’라는 발언을 더했는데요. 다들 여러모로 ‘할많하않’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런 말이 나올 때마다 ‘다들 뭐하는 짓이냐’, ‘길에 이런 얼굴이 어디 널렸다는거냐’, ‘겸손도 지나치면 병이다’는 반응들을 내놓았죠.

이번에도 또 한번 ‘연예인 외모 망언’ 반열에 오를만한 언급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분노를 유발했는데요.

전세계인의 아이돌인 BTS의 멤버 뷔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뷔의 발언이 드러난 것은 BTS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에서였는데요.

‘BTS 2021 머스터 소우주’ DVD는 콘서트 실황은 물론 콘서트를 준비하기까지의 과정과 멤버들의 인터뷰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기회기도 했죠.

바로 여기서 콘서트를 준비하는 도중 포착된 뷔의 발언이 팬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습니다.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 화면을 통해서 얼굴을 확인하던 뷔는 ‘나 이제 얼굴에 자신감이 없다’며 본인이 나이가 들었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죠.

참고로 올해 기준으로 뷔의 나이는 겨우 27세입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뷔의 독보적인 비주얼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여러번 인정을 받았는데요.

비주얼 랭킹 1위를 차지한 것만 무려 네번째입니다. 2017년에 처음으로 한 해외 사이트에서 진행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게 시작이었는데요.

2018년에는 사진작가,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에디터,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350명의 전문가가 심사한 I-Magazine의 ‘2018 패션 페이스 어워드’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에는 해리 스타일스, 크리스 헴스워스, 저스틴 비버같은 스타들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요.

2021년에는 영국의 언론매체인 누비아 매거진에서 ‘2021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공식 인증서를 발급해주기도 했습니다.

살면서 한 번도 어렵다는 세계 1등 얼굴을 네 번이나 차지하고 인증서까지 받은 사람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었던 셈인데요.

당연히 팬들은 ‘대체 이게 무슨 소리냐’, ‘올해 들은 말 중에 가장 화나는 일이다’, ‘뷔가 자신감이 없으면 누가 자신감을 느끼고 살아가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뷔는 독보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으로도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BTS 멤버들 중에서도 끼가 제일 많기로 인정을 받았고, 특히나 어른들 앞에서 살갑게 예의를 차리는 모습에 또 한번 팬들이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한 편, 세련되고 화려한 외모와 정반대인 어릴 때의 꿈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시골에서 자랐던 뷔는 할머니를 따라 농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동식물을 각별히 아끼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다만, 벌레를 엄청나게 무서워 한다고 하니 농부가 되기는 어려웠을 것 같기는 하네요. 팬들은 당연히 뷔의 꿈을 두고 ‘포기하기를 잘했다’는 입장인데요.

이미 세계에서 여러번 본인의 외모가 인정을 받았으니, 더 이상 얼굴에 자신이 없어졌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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