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3, 2023

“9500세대 조선건국이래 최대규모다!” 혹해서 24억 박았다가.. 5억 털리고 피눈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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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강남구, 송파구 주요 단지 아파트값도 고점 대비 2~3억 원씩 떨어지며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강남불패’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8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하락하였습니다. 7월 셋째주 이후 4주 연속 하락하였고 낙폭은 2019년 3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는데요.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은 2019년 6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죠.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14곳의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하락하였는데요.

도봉구, 성동구 등 중저가 단지 밀집 지역의 가격 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나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5차’ 전용 101㎡은 지난달 18일 10억 4500만 원에 거래됐는데요.

지난 5월 같은 평형 매매가가 13억 15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억 7000만 원이라 하락하였죠.

서울 주요 단지로 꼽히는 송파구도 부동산 하락세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9500여 가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도 폭락에 가까운 거래가 이뤄져 부동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헬리오시티’에선 지난달 전용 84㎡ 실거래 4건이 등록됐는데요.

매매가격은 20억 7000만~21억 원 선으로 지난 5월 같은 평형 거래가보다 1억 원, 올해 1월 매매가보다 2억 원 이상 내린 수준이죠.

이 같은 하락세를 두고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여파가 큰 원인이라고 꼽는데요.

금리 인상에 견줄 상승 재료가 없는 데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서울 외곽지역 노후 단지는 가격하락 압력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 강남불패에 대해서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떨어진다는 의미의 ‘강남덜패’로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죠.

하루아침에 바뀐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 구입에 나선 ‘영끌족’들의 한숨은 깊어지는데요.

무조건 오를 것이라는 판단에 ‘갭투자’라는 위험요소까지 떠안고 영끌에 나섰던 A 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아파트값은 언제 그랬냐는 듯 전세가 완전히 뒤짚혔고, 세계 경제마저 침체에 빠지면서 A 씨 가정은 지금 ‘위기’에 봉착하였죠.

최근 한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엔 매매가가 거의 23억 원에 달했던 ‘헬리오시티’ 아파트에 영끌을 했다가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는 A 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억 원에 전세 세입자가 있는 아파트를 매수하였는데요. 매수하는데 들어간 돈은 세금을 포함해 무려 23억 5000만 원에 이르렀죠.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12억 원에 평생 모은 돈 7억 원 그리고 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정말 영혼까지 탈탈 모아 대출받은 4억 5000만 원을 아파트에 몰빵합니다.

A 씨는 한달 월급 실수령액이 550만 원이었기에 대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였는데요.

한달 160만 원가량의 이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가계에 엄청난 타격을 줄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하였죠.

하지만 그 생각은 단 몇 달 만에 깨지는데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서 상황은 180도 바뀝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의 여파로 국내 기준금리가 오르기 시작하자 돈줄이 막히면서 부동산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서죠.

A 씨는 “어느 순간 내가 들어온 아파트의 가격이 19억 원 수준으로 하락했다”라며 “전세가도 10억 정도 매물이 많이 보인다”라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하였는데요

집값 하락이라는 쓴맛에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이자폭탄까지 A 씨 손에 떨어집니다.

그는 “마통과 신용대출은 기준금리가 올라가니 이자에 바로바로 반영이 되더라”라면서 “이제 이자가 거의 300만 원 가까이 된다”라고 토로하였는데요.

30억까지 갈 줄 알았던 아파트가 폭락을 면치 못하자 손해를 보고서라도 팔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에 빠졌죠.

A 씨는 “취득세랑 중개료까지 냈는데 20억에라도 팔아야 하나 고민이 된다”라고 하소연하였습니다.

현재 A 씨는 두배 가까이 오른 이자에 아파트 가격 하락, 전세가 하락까지 삼중고에 빠졌는데요.

A 씨는 “20억에라도 팔면 제 수중에는 7억 원 중 2억 원도 안 남게 된다. 요즘 너무 힘들다”라며 자신의 선택이 크나큰 실수였다고 전하였죠.

문제는 현재의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되는 등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하락 국면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내 집 마련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후회부터 앞서게 된 영끌족들의 한탄은 더욱 깊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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