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24

“SM 개국공신인데..” 따로 살림차려 가수대신 배우만 골라 키운다는 소속사 대표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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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소속사라고 하면 역시 사람들의 머리 속에 3개의 기획사가 떠오르게 마련인데요.

규모도 규모고 소속 가수들의 인기도 높지만, 무엇보다 SM, JYP, YG의 가장 큰 공통점은 대표가 연예인 출신이라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수만과 박진영, 그리고 양현석 모두 연예인, 그 중에서도 가수 출신이라는 특징이 있죠.

본인들이 직접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프로듀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세 사람을 필두로 다른 연예인들도 기획사 사업을 시작했지만 세 사람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큼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1세대 아이돌이 기획사 대표로 탈바꿈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바로 1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인 H.O.T.의 토니안이 그 주인공입니다.

더 특이한 것은 토니안의 기획사가 가수가 아닌 배우를 케어하는 회사라는 점이었는데요.

10대들의 우상으로 불렸던 토니안이 배우 매니지먼트에 있어서도 기록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토니안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한 방송에서였는데요.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등장한 그는 본인이 AL ENT라는 이름의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대표가 되었다는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원래 자신을 두고 ‘H.O.T.의 멤버 토니안’이라는 표현을 쓰던 그는 이날 방송에서만큼은 다른 식으로 자신을 소개했죠.

바로 ‘배우 매니지먼트 대표 토니안’이 그가 새롭게 자신을 소개하는 수식어였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방송에서만 이런 점을 뒤늦게 밝힌 것이지 실제로는 굉장히 오랫동안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왔다는 사실이었는데요.

토니안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온지 무려 18년째라는 놀라운 사실도 방송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자주는 아니어도 꾸준하게 방송에 얼굴을 보여왔던 그인데요.

이제까지는 항상 가수로써의 본인의 모습만을 보여주어왔던 만큼 이런 오랜 사업 경력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꽤나 놀랍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매니지먼트 사업체 대표를 맡게 된 것은 지난 2004년부터였는데요.

당시 자신의 이름을 딴 ‘TN 엔터테이먼트’를 설립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시 잘나가던 이휘재나 신봉선 같은 연예인들이 토니안의 회사에 몸담고 있었죠.

2017년에는 IOK컴퍼니와 성공적인 조건으로 인수합병을 진행했는데요.

현재 IOK 컴퍼니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문채원, 신혜선 등의 거대한 배우 라인을 구축한 회사입니다.

인수합병 이후 다시 배우 매니지먼트 AL ENT를 새롭게 설립한 것이죠.

현재 AL ENT에 소속되어있는 배우로는 tvN ‘집밥 백선생’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수의 예능에서 맹활약한 배우 송재림과 카이스트 출신으로 뇌섹녀 매력을 뽐낸 배우 윤소희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정태, 박은혜 등 다수의 배우들이 토니안의 회사에 몸담고 있는데요.

토니안은 자신의 회사를 두고 ‘SM 엔터테인먼트와 비슷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본인이 직접 관리를 받았던 회사의 시스템에 익숙한만큼 비슷한 흐름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토니안은 ‘이수만 선생님이 가셨던 길을 비슷하게 가고 있다는 생각’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본인이 SM 엔터테이먼트 시절부터 매니저와 이수만이 해왔던 일들을 기억하며 열심히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상 H.O.T.는 보아와 함께 SM을 먹여살린 ‘개국공신’ 대접을 받고 있는데요.

본인이 직접 전설과도 같은 기록을 세워왔던 만큼, 그리고 데뷔를 할 때부터 대형 소속사에서 케어를 받아왔던 경험이 있는 만큼 회사 운영에 이런 점을 녹여내려고 하는 듯 합니다.

한 편, 본인은 스스로를 두고 ‘직원과 열심히 교류하는 대표’라고 소개했지만 직원들의 반응은 정반대여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직원들이 대표를 두고 농담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소통이 잘 된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토니안이 새롭게 차린 기획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정말 ‘제 2의 이수만’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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