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구라지아 우연 아니었다” 허언증에 차태현도 바로 손절쳤다는 송지아 회사 대표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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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죠. 오히려 초라한 배경을 숨기기 위해 허영심에 가득 찬 거짓된 삶을 사는 게 더 부끄러운 일일 텐데요.

올해 초 명품을 온몸에 두르고 수십억 한강뷰 아파트에 살며 ‘영앤리치’로 사랑받았던 송지아는 짝퉁 논란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졌죠.

짝퉁에 이어 금수저라는 이미지도 만들어진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허영심에 가득 찬 거짓된 삶을 살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송지아의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지원한 소속사 대표 배우 강예원 역시 과거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숨기고 부유한 집 자제인 것처럼 행동했다고 하는데요.

200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철없던 대학 생활을 회상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 선주 역에 대해 설명하며 “달동네에 살지만 근처 아파트에 사는 척하는 선주처럼 저도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 걸 친구들에게 숨긴 적이 있다”라고 말하였는데요.

이어 “한때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주위 친구들에게 기죽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하였죠.

성악을 전공했던 강예원은 부유한 가정 출신의 친구들에게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몇 년을 거짓된 삶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렇게 허영심에 가득 차 지내다 문득 정신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강예원은 “뒤돌아서면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등골이 싸늘했다”라며 “1번가의 기적’ 시나리오를 보며 그때 기억이 떠올라 눈물이 절로 났다”라고 털어놨죠.

프리지아 논란 후 그의 인터뷰가 다시 관심을 받으며 오히려 네티즌들의 반응은 더욱 사늘해지는데요.

한 네티즌은 “허영심으로 살아봤다던 강예원이 왜 송지아를 말리지 않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하죠.

다른 네티즌들 역시 “송지아가 금수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면 브랜딩을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한다”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논란 외에도 강예원의 연예 활동은 순탄하지 않았는데요.

20년 동안 노출 연기, 발연기 등 배우 생활에 치명적인 논란뿐 아니라 동료로부터 허언증이라는 다소 당황스러운 지적을 받아 이목을 끌었죠.

강예원은 한양대 성악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1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SBS 성인 시트콤 ‘허니! 허니!’에 발탁되어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02년 영화 ‘중독’ ‘마법의 성’에 출연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죠.

구본승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기했던 ‘마법의 성’은 그녀를 ‘글래머 배우’로 주목받게 했을 뿐 영화 완성도나 흥행에선 재앙에 가까웠습니다.

이 영화로 이미지만 소모된 강예원은 이후 오랫동안 연예계에서 보이지 않는데요.

한때 잠적설, 은퇴설, 유학설 등에 시달렸던 강예원은 2004년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본명인 김지은 대신 강예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죠.

노출 배우라는 이미지를 벗고자 이름까지 바꾼 강예원은 이후 윤제균 감독의 ‘1번가의 기적’에서 가난을 떠치고자 애쓰는 달동네 아가씨 선주 역으로 다시금 관객들의 눈에 들게 됩니다.

그 후 2009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와 2010년 영화 ‘하모니’에 출연하며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데요.

2011년 이민기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 ‘퀵’에서 또다시 뒤태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죠.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지만 늘 연기력에 대한 지적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2014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선 같이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비교되면서 연기력 논란이 일었습니다.

발성이나 톤에서 제대로 드라마에 녹아내리지 못하며 ‘발연기’라는 혹평을 받았는데요.

이후 한 예능에 출연해 자신이 연기했던 유미영이라는 역이 극 중 개연성이 떨어지는 캐릭터였고, 대본으로 인해서 연기력이 약화돼 보였다며 작가에게 사과받았다는 내용의 해명을 하죠.

하지만 연기를 못한 것을 작가 탓으로 돌리는 태도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오히려 역풍을 맞기도 합니다.

또 주위 동료들로부터 ‘허언증’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이목을 끌기도 하였는데요.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강예원은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에서 절친이라며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죠.

차태현은 “지금 막내딸과 함께 KBS로 와줄 수 있느냐”라는 강예원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하는데요.

MC 유재석은 차태현에게 “강예원 씨가 대인기피증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묻자 “강예원 씨 허언증 있잖아요”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이날 강예원은 개그우먼 안영미로부터도 허언증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허영심 가득했던 거짓된 삶을 반성하고 청산하였다는 그가 소속 연예인에게 거짓 금수저 이미지 만들어 주었다는 게 황당하기까지 한데요.

수많은 논란과 의심을 딛고 프리지아와 강예원이 다시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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