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평소 행실 쯧쯧..” 바람은 인생의 활력소다. 말 걸면 입 닥쳐라 달고산다는 옛날 가수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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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 부부들의 속사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요.

일반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에 현실 부부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죠.

특히 몇몇 남성 스타들은 ‘세상 철없는 남편’으로 등장하며 주부들의 분노를 유발하였는데요.

최근 두 귀를 의심케하는 막말로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MC 마저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는 과거 유명 가수 출신 방송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관계에 로맨스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출연하였는데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한 것과 달리 입에 담기도 힘든 막말을 쏟아내는 홍서범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죠.

과거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노총각 가수였던 홍서범은 9살 연하의 조갑경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시한 끝에 1994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홍서범은 조갑경을 향해 언제 어디서나 미녀 가수라고 부르며 조갑경의 기를 살려주는 등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최근 여러 방송에 나와서 충격적인 언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뇌를 거치지 않고 장에서 나온 듯한 말로 이미지 추락을 면치 못하고 있죠.

이날 홍서범은 아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라틴 댄스’ 교육을 받았습니다. 댄스 강사는 첫 번째 가르침으로 서로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는데요.

그런데 홍서범은 선생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조갑경의 행동을 지적하죠.

아내의 서툰 스트레칭 자세에 “뭐 하는 거냐 지금”이라며 호통을 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조갑경의 변명에 “입 닥치세요”라는 격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아내에겐 보인 ‘폭력적인 언변’은 뭇매를 맞기 충분했는데요.

방송상 콘셉트라 하더라도 지나친 행동이었고, 평소 행동이라면 분명히 반성이 필요한 대화 방법이었습니다.

‘빌런’급 출연자의 등장에 MC인 신동엽도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죠. 문제적 남편들의 행동에 신동엽은 호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고릿적 태도로 아내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홍서범에게 “진짜 약속해 줘야 한다.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절대 댓글 안 보기. 삐지지 않기. 상처받지 않기”라고 능청스럽게 대처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같은 남자도 이해하지 못하는 홍서범의 ‘가부장적’ 사고관은 과거 방송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었는데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불륜’에 대해 ‘불륜 아닌 삶의 활력소’라는 얼토당토않는 괴변으로 시청자들의 욕받이가 되기도 하였죠.

난 8월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엔 김헌 교수가 등장해 그리스로마 신화 속 부부관계에 대한 특강을 펼쳤는데요.

김헌 교수가 “그리스로마 신화 속 부부의 신은 누구인지 아느냐?”라고 질문하자 윤소희는 “제우스와 헤라가 가장 대표적인 부부다”라고 답합니다.

이를 들은 김 교수는 “정답이다”라고 답하며 “헤라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냐”라고 다시 질문하죠.

이에 송재림은 “제우스는 난봉꾼, 호색한”이라고 답하자 조갑경은 헤라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덧붙입니다.

누구 때문이냐는 질문에 조갑경은 “홍서범 아니 제우스”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지는데요.

이를 들은 홍서범은 두 귀를 의심케하는 대답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죠.

홍서범은 “헤라와 조갑경 씨의 비슷한 점이 있다”라며 “내가 다른 여자와 눈만 마주쳐도 질투하고 복수심에 불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떱니다.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왜 제우스는 계속 바람을 피웠을까라는 질문에 홍서범은 “바람은 남자의 본능 아닐까”라고 답해 아내의 눈총을 받는데요.

그러면서 “타고난 본능인데 우리는 살면서 이성에 의해서 억누르고 있지 않나”라고 이성을 잃은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옆에서 남편의 황당한 발언을 듣던 조갑경은 “억누르지 말아봐라 한번”이라고 말해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였죠.

물론 부부의 속사정을 방송에 송출되는 일부분만으로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은연중 나오는 그의 발언들은 평상시 모습을 유추할 수 있게 만드는데요.

홍서범이 특히나 방송의 속성을 너무나 잘 아는 43년 차 방송인인 만큼 그의 발언은 재미를 위한 요소보다 그의 가치관이 아닐까라는 의심마저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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