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7, 2024

“어리게만 봤는데 다컸네” 회당 600만원 받았던 아역배우. 청담동 오피스텔 사들인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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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부동산으로 부를 과시하는 모습은 이제 너무 많이봐서 타격도 없을 정도인데요.

누가 시세차익을 몇십억을 벌었다더라 하는 기사는 감흥도 없는 수준입니다. 워낙 너도나도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데다 무려 80%까지 고액대출을 받아 건물을 사들이는 실정이니까요.

적어도 고액대출 만큼은 이제 예전처럼 쉽게 받을 수가 없다고 하니 대출로 투기를 하는 모습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연예인들은 본인들이 수중에 쥔 돈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또 한 명의 연예인이 부동산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겨우 23세의 나이에 부동산 ‘쇼핑’을 할 정도의 재력이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놀랍기도 하지만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이번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유정인데요.

20대 초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벌써 한국에서도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구 청담동에 집을 마련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녀가 매입한 곳은 청담동에 있는 오피스텔 ‘네이처포엠’인데요.

전용면적 19평인 오피스텔의 시세는 현재 15억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유정이 2018년 매입할 당시 가격은 12억이었죠. 벌써 4년만에 3억이라는 시세차익을 거둔 셈입니다.

1인이나 2인이 거주하기 적합한 면적인만큼 본인이 살기 위해서 매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쉬운데요.

본인 소유는 맞지만 해당 오피스텔에 직접 거주하지는 않고 세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정은 아역배우로 활동할 당시부터 굉장히 큰 인기를 누려왔는데요. 깜찍한 외모는 물론이고 남다른 연기력까지 갖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받았던 만큼 광고도 꾸준하게 찍어왔죠. 김유정이 데뷔한 것은 2003년 한 CF를 통해서였는데요. 23세의 나이지만 벌써 데뷔 연차는 20년으로 중견배우 급입니다.

크라운제과의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에는 한번도 끊이지 않고 활동을 이어왔죠.

그녀는 아역 시절부터 회당 출연료를 600만 원이나 받을 정도로 아역배우들 중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아왔는데요.

여기에 광고비 몸값만 2016년 기준으로 이미 2억원을 넘긴 상황이었습니다. 성인 배우들도 이정도를 못받는 사람이 태반이었으니 ‘영앤리치’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손색이 없죠.

당연히 이렇게나 깜찍한 외모의 소유자였던 만큼 데뷔도 자의가 아닌 타의로 하게 되었는데요.

그녀의 어머니가 우연히 인터넷에 김유정의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CF 모델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다음해인 2004년부터는 CF가 아닌 작품에서 그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영화 ‘DMZ, 비무장지대’와 드라마 ‘빙점’에서 단역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단역생활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이듬해인 2005년,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서였죠.

‘친절한 금자씨’에서 김유정은 대본은 고사하고 한글을 읽기도 어려울 나이인 6살에 그야말로 신들린 눈물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그 바로 다음 작품인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는 조연이 아닌 주연을 맡았죠. 뿐만 아니라 유명한 여배우가 나오는 작품에서는 맡아놓고 여주인공 아역을 독식했는데요.

‘일지매’에 출연하면서는 처음으로 아역연기상을 수상하면서 그녀의 수상 이력의 첫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아역배우가 스타덤에 오른 뒤에는 오히려 성인연기자로 자리를 잡는게 더욱 어려운 것이 업계의 정설인데요.

김유정은 이런 징크스를 가볍게 무시하고 아역에서 청소년으로,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훌륭하게 넘겨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따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커리어를 쌓는데 몰두했는데요.

결국 드라마 ‘홍천기’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죠.

이렇게 본인의 필드에서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온만큼 오피스텔 하나 정도는 무리없이 매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까지 문제없이 본업에 충실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배우로써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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