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예명까지 길라임이었다고..” 얼마나 싫었으면 급하게 나 여친있다 바로 터트린 현빈 과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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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자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팬들의 사랑이죠.

팬심을 먹고 사는 스타들에게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신을 사랑해 주는 팬들이 많다면 감사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배우 현빈에겐 다소 불편한 팬이 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에 있었던 팬이지만 그의 관심이 오히려 리스크가 되어 초고속 열애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연은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죠.

현빈은 과거 강소라와 초고속 열애를 인정해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안긴 바 있는데요.

당시 교제한지 15일밖에 안된다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포착된 것도 없었지만 쿨하게 인정하면서 의문을 자아내기도 하였죠.

이를 두고 ‘그분’과의 루머 때문이라는 말이 연예계에 돌기 시작하는데요.

당시 현빈은 의도치 않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연관되면서 보름밖에 되지 않은 새 연인과의 사랑을 빠르게 인정하였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2016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의도치 않게 화제를 모은 드라마가 있었죠. 바로 ‘시크릿 가든’이었는데요.

이유인즉슨,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부관리와 헬스케이 등을 받기 위해 개인적으로 이용하였던 차움병원에서 ‘길라임’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죠.

이후 SNS 등에는 ‘길라임’과 관련된 여러 패러디가 쏟아져 나왔고, 급기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되면서 현빈과의 연관성까지 주목받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011년 12월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서 ‘박근혜의 재조명, 인간 박근혜’라는 주제로 MBN 인터뷰에 응한 바 있는데요.

이날 앵커는 박 전 대통령에게 “공군 출신 조인성, 해병대 출신 현빈, 육군 출신 비 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느냐”라는 질문을 합니다.

이에 “세 사람 다 좋아하면 안 돼요?”라며 함박웃음을 짓다 이내 “다 좋지만 해병대에 가 있는 현빈 씨라고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이목을 끈 바 있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현빈 사랑은 이후에도 이어졌는데요. 2015년 현충일 추념식 사회를 맡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이어갑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추모헌시를 낭독하는 현빈에 집중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생중계 방송화면에 잡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은 국정농단 사태 이후 다시 한번 회자되기도 하였죠.

그런데 박 전 대통령이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던 병원에 그의 가명으로 ‘길라임’이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현빈에 대한 지독한 사랑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됩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이 가장 좋아했던 드라마였다는 추측과 함께 최순실 측근이 지어준 이름이 아니냐는 등 다양한 루머가 돌았죠.

JTBC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실상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낙점돼있던 2011년 초부터 차움병원과 헬스클럽을 드나들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피부 미용과 두피관리 등의 헬스케어 서비스와 헬스클럽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차움병원의 VIP 회원권은 1억 5000만 원 이상의 고가인 것으로 전해지며 관심이 쏠렸습니다.

과거 병원에 근무했다던 A 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으로 병원을 이용하면 언론에서 문제 삼을 것으로 보고 길라임이란 가명을 생각해낸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길라임이라는 기록이 있어 물어봤더니 박근혜 대통령이 왔다 갔다고 했다”라며 당선 이전에도 다녔는지는 모르지만 대통령이 된 이후에 진료받은 건 확실하다고 증언하였죠.

박 전 대통령의 ‘시크릿가든’ 사랑은 실제 ‘길라임’과의 만남으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이전 해인 2015년 10월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한복특별전에 ‘길라임’ 하지원과 나란히 앉아 유쾌한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하지원은 각종 사극에서 아름다운 한복 맵시를 선보였던 것을 인정받아 ‘대표 여배우’로 유일하게 초대되었는데요.

실제 특별전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아 패션쇼를 관람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죠.

한순간에 ‘그분’의 남자가 되면서 현빈은 ‘박근혜 리스크’를 떠안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15일밖에 안된 사랑이지만 만천하에 공개하면서 ‘그분’을 떨치려고 했던 현빈의 몸부림이 안타깝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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