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리얼 감독이 사촌형..” 새살림 차린 아빠에 배다른 동생까지 먹여 살린다는 호구 톱스타 배우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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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없는 무덤 없다’는 말처럼, 참 집집마다 살펴보면 온갖 기구한 사연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민감하면서도 어려운 것은 단연 가족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의 외도나 이혼과 같은 사건을 겪게 되면 가족의 형태도 바뀌게 마련이죠.

이 과정에서 이복형제가 생기거나 생판 남이던 사람이 형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물론 서로 잘 지낸다면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 이복형제를 챙기는 것이 쉽지는 않죠.

그런데, 이복형제는 물론이고 이복형제의 어머니까지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어 화제인데요.

이복형제까지는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 부모는 말 그대로 생판 남인데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이렇게 보살같은 마음의 소유자는 우리도 익히 아는 사람인데요. 바로 배우 김수현입니다.

김수현은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한 이후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배우 활동을 하면서 경제적인 여유를 갖추게 되자 가족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가 부양하거나 도움을 주는 가족들은 아버지인 세븐돌핀스 김충훈, 이복동생인 가수 김주나, 그리고 김주나의 어머니까지 포함된다고 하네요.

일전에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인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이 내용을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진행자들은 김수현의 사연을 듣고 하나같이 ‘너무 효자다’라며 그를 칭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이 몸담았던 세븐돌핀스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었는데요.

세븐돌핀스는 단 한 장의 앨범만 세상의 빛을 본 비운의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한 장의 앨범이 굉장히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키가 180이 넘는데다 조지 마이클을 닮은 미남이었던 김충훈도 많은 여자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세븐돌핀스의 출연료는 회당 580만원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룹이 활동하던 시기가 1980년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금액은 현재 시세로 보았을 때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1980년대 대치동의 유명한 아파트인 ‘은마아파트’의 매매가가 1200만원이었는데요. 무대에 두 번만 오르면 당시 최신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었던 셈입니다.

인기도 많았고 출연료도 많이 받는 그룹이었는데 그렇다면 왜 김충훈은 현재 김수현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세븐돌핀스가 공중파에서 성공해 오랫동안 인기를 이어가지 못한 이유를 두고 김충훈은 ‘송골매가 나왔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송골매는 전설적인 인기를 누렸던 불세출의 락밴드였는데요.

세븐돌핑스가 인기를 얻어 탄력을 받으려고 할 즈음 송골매가 세상에 나와버리면서 그들을 감당할 수 있는 재간이 없던 세븐돌핑스는 활동을 마감해야만 했습니다.

이후 김충훈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전국 각지의 밤무대를 돌면서 공연을 해야만 했는데요.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결국 김수현의 부모님은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떨어져 있다는 사실에 지친 김수현의 어머니가 혼자 김수현을 키운 것인데요. 이혼 후 김충훈은 새롭게 가정을 꾸리면서 김수현은 한동안 김충훈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거를 가지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김수현은 계속해서 아버지와 연락을 이어가고 ‘보고싶다’는 표현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수현은 아버지에게 굉장히 살갑고 애교 많은 100점짜리 아들이라고 합니다.

2007년 연기자로 데뷔한 후에 조금씩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수현은 점점 인기가 높아지자 아버지가 새로 꾸린 가정에까지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하네요.

반면, 가족에 대한 정 때문에 안좋은 결과가 나타난 적도 있는데요.

‘폭망’으로 유명했던 영화 ‘리얼’은 선택한 것도 가족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리얼’의 감독이 그의 사촌 형이었던거죠.

그래도 제대 후에는 서예지와 함께 출연한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어느 날’을 통해서 자신의 미모와 연기력이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는데요.

앞으로도 가족에 대한 우애는 물론 성공적인 커리어가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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