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종사하는 많은 스타들은 화면에 조금이라도 날씬하게 조금이라도 예쁘게 나오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멀리하고 하루에도 몇 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명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력 없이도 타고난 체질로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스타들이 있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들은 아무리 음식을 먹어도 살이 안 쪄 오히려 몸무게를 늘리는 것이 소원이라는 망언을 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KBS2 ‘연중 라이브’에선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들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살과는 거리가 멀다는 스타 8위는 바로 가수 선미였죠.

선미는 과거 “저도 제가 마른 몸이고 이런 걸 잘 안다. 근데 이게 집안 내력이다”라는 발언을 해 많은 팬들의 눈총을 샀는데요.
그는 “뭘 먹으면 바로 나온다. 영양소로 흡수가 잘 안되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주인공’ 앨범 활동 당시 41kg까지 빠져 활동에 지장을 느꼈다는 그는 월드투어를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50kg까지 증량을 하였는데요.
증량 후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오히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7위는 테이가 차지하였는데요. 한 끼 식사량이 소를 넘는다는 그는 어마어마한 식사량에도 마른 몸매를 유지 중입니다.
테이는 “음식을 고를 때 단 한 번도 고민해 본 적이 없다. 원래 대식가 집안이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세금 정산하려고 지출 내역을 보면 다 식대인데 1년 치를 모아보니 3천만 원이 넘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죠.
먹는 것에 비해 날씬했던 몸매는 부단한 노력의 산물인데요. 먹기 위해 열심히 운동한다는 그의 말에 대식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6위의 주인공은 공효진인데요. 그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먹는 건 아닌데 살이 쪽쪽 빠진다”라고 말해 맘고생 다이어트의 진수를 보여주었죠.
그러면서 절친들 사이에서 음식을 빼놓고는 대화가 어렵고 제철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고 전해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위는 한채영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마른 몸과 반대의 식성을 가졌다는 그는 “먹는 양에 비해서는 안 찌는 것 같다”라는 얄미운 말로 시선을 모았죠.

운동 마니아로 소문난 한채영은 “운동을 많이 하는 이유가 조절을 못 한다”라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먹는 걸 참지를 못해서 임신했을 때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고 전해 몸매 유지의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습니다.
4위는 이종석이 차지하였는데요.
그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음식 여러 개 시켜놓고 막 먹는 게 방법 중 하나”라고 소개할 정도로 먹는 것을 사랑하는 스타로 알려졌죠.

그럼에도 살이 잘 찌지 않아 늘씬하다 못해 마른 몸매를 소유하는 중인데요.
이종석 역시 뼈대가 얇고 가는 데다 피부까지 하얘 자신의 몸매를 ‘면봉’에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
3위에 이름은 올린 스타는 김우빈인데요. 김우빈은 스스로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라고 밝힐 정도로 과거 마른 몸매를 소유하였다고 하죠.
어릴 적부터 모델을 꿈꿨다는 김우빈은 “학창 시절에는 굉장히 말라 오히려 더 많이 먹었었다”라고 고백하였는데요.

모델이 된 이후에도 마른 몸매로 그다지 시선을 끌지 못했던 그는 양치승 관장님을 만나면서 태평양 어깨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하였죠.
2위는 김성령이 차지하였는데요. 김성령은 과거 방송에서 엄청난 식탐의 소유자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는데요.
그는 “먹기 위해 운동한다”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였습니다.
중년 여성의 워너비로 꼽히는 김성령은 실제 꾸준히 방송댄스, 요가, 서핑을 하며 몸매 관리에 나선다고 하죠.

대망의 1위는 최우식이 차지하였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피자를 먹을 정도로 먹는 것에 진심이라는 그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게 고민이라고 하죠.
‘삼시세끼’ ‘여름방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침샘 고이는 먹방을 선보이면서도 마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깡마른 몸매로 ‘병약미’를 과시하던 그가 최근 자신의 SNS에 벌크업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살 안 찌는 체질은 늘상 관리를 달고 살아야 하는 스타들에게 무엇보다 부러운 ‘기본템’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