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28, 2022

“요즘 머같이 짓는데..” 한 번 살면 다른데 절대 못간다는 삼성이 만든 아파트. 사라진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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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사더라도 ‘브랜드’ 제품이 더 좋다는 인식이 있게 마련인데요.

일단 브랜드 가치가 높은 회사의 제품은 ‘까리해’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성능이나 A/S 면에서도 장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나 브랜드 네임밸류가 크게 작용하는 상품이라고 하면 역시 아파트를 빼놓을 수 없죠.

같은 구조에 같은 자재로 공사를 하더라도 어떤 이름이 붙느냐에 따라서 시세는 천차만별인데요.

실제로 아파트 분양 광고들을 보면, ‘브랜드 네임에 따른 가치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는 식의 문구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도 아파트 계의 명품인 브랜드 아파트를 더 많이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다보니 건설로 일어선 현대나 두산같은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대기업들이 다들 아파트 건설사업에 뛰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아파트 브랜드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는 ‘자이’였는데요.

그 뒤를 이어 래미안과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상위권에 든 브랜드를 보면 하나같이 대기업에서 만든 곳들임을 알 수 있는데요.

자이는 GS,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 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에서 만들었습니다. 대기업 1위답게 삼성도 삼성물산을 통해 래미안을 선보였는데요.

이 래미안이 있기 전 삼성에서 내놓았다가 망한 브랜드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삼성에서 망하는 것도 있나 싶어 오히려 놀라기 십상이죠.

하지만 제아무리 삼성이라 하더라도 손을 댄 모든 사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래미안이 있기 전, 삼성중공업에서 시도했다가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진 브랜드 아파트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쉐르빌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냥도 아니고 삼성 입장에서 작심하고 만든 브랜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쉐르빌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애초에 ‘초호화 아파트’라는 방향성을 두었는데도 말이죠. 삼성중공업은 이미 중공업 뿐만 아니라 건설업이나 조선업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었는데요.

이렇게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다른 방향으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른 것이 바로 아파트였습니다.

쉐르빌은 그야말로 삼성중공업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는데요. 1999년 아예 고소득층을 겨낭한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타이틀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습니다.

자이나 아이파크가 나서기 전부터 몇 수 앞을 내다본 것이죠. 이름도 굉장히 고심해서 지은 티가 역력했는데요.

쉐르빌은 프랑스어로 편안함이라는 의미의 ‘쉐르’와 마을이라는 의미의 ‘빌’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입니다. 이름처럼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었죠.

실제로도 설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 편안함을 추구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다른 브랜드 아파트에서는 일찍이 볼 수 없었던 포인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09년에 지어진 ‘금정 삼성 쉐르빌’의 경우 첨단 홈 케어 서비스와 보안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여기에 뾰족한 모서리가 없는 라운드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도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했죠.

하지만 굴지의 대기업이 호기롭게 펼쳤던 사업답지는 않은 결과를 남기고 말았는데요. 삼성의 쉐르빌은 2010년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위기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삼성이 가지고 있던 아파트 브랜드는 삼성중공업의 쉐르빌과 삼성물산의 래미안 두 개 였는데요.

그 중에서 쉐르빌을 갖고 있던 삼성중공업은 안그래도 부동산이 침체기에 접어든 와중에 시공증력 평가순위까지 급락하면서 매출이 바닥을 치고 말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매출이 떨어지자 아파트에 전념할 여력이 없어져버리게 된 것인데요.

결국 삼성중공업은 2013년 이후로 조금씩 아파트 시장에서 손을 떼고 본래의 조선업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런 흐름으로 인해 삼성 내의 아파트는 모두 삼성물산에서 전담하게 되었고, 쉐르빌도 더이상 삼성중공업이 아닌 삼성물산이 관리를 하게 되었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 말이 있죠. 제아무리 돈많고 기술력 좋은 삼성이라 하더라도 모든 사업이 성공하는 것은 아닌가본데요.

과연 쉐르빌이 다시금 브랜드 가치를 높일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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