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4, 2023

“이유도 몰라 부인이 아들 셋 살해했다” 밝힌 중견 배우. 꼭 천국 가야하는 이유에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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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전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던 사건이 하나 있었죠. ‘완도 조유나양 사건’인데요.

제주 한달살이에 나섰던 유나양은 완도군 앞바다에서 실종 28일 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되었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부모가 어린 딸과 함께 자살한 것이데요.

이제 겨우 10살 어린 소녀가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만 했던 사연에 국민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유나양 사건으로 자녀를 살해하고 부모도 자살하는 이 같은 비통한 사건을 ‘동반자살’이 아니라 ‘자녀살해’로 지칭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는데요.

결국 ‘동반자살’이라는 말로 은연중에 온정 어린 시선을 보냈던 사건들이 모두 비극적인 아동학대이며 명백한 살인이라는 것이죠.

살해 후 자살은 그나마 자신을 스스로 단죄했다는 일말의 비겁한 변명이라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뱃속에서 품고 출산의 고통을 견뎌 낳은 아이를 3명이나 살해하고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면 말이 달라지는데요.

세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 옆에 며칠이나 머물렀지만 왜 살해했는지 여전히 입을 열지 않는다는 비정의 어머니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아이의 아버지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이 알려졌던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었죠.

지난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선 배우 김태형이 출연해 근황을 전하였습니다.

김태형은 1993년 KBS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KBS 드라마 ‘광개토대왕’과 ‘산넘어 남촌에는’이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산넘어 남촌에는’에선 노총각 대식이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 실력을 선보인 바 있죠.

그렇게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던 중 2012년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의 아내가 친 자식인 아들 셋을 살해했다는 듣고도 믿지 못할 소식이 전해집니다.

특히 피의자가 나흘이나 시신 옆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당시 뉴스에 ‘중견 탤런트 부인이 친 아들 셋을 살해했다’라고 전해지며 그 아내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쏠렸죠.

하지만 끔찍한 사건에 언론에선 그의 실명이 등장하지 않았고 시간이 흘러 피해 아이들의 아버지가 김태형이란 사실이 드러납니다.

10년이 흐른 2022년 다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태형은 여전히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하는데요.

그는 “제발 하루 지나면 하루만큼만 잊게 해달라고 바랐다. 때만 되면 공황이 몰려왔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김태형은 “천국에서 만나자. 천국에서 만나”라며 아들들을 생각하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그는 가해자인 아내의 예상 밖 이야기를 전해 충격을 주었는데요.

김태형은 아내에 대해 “좋은 엄마였다. 아이들한테 잘해주고 사치하는 것 없이, 아이들한테 정말 잘해줬다”라고 답해 의아함을 자아냈죠.

이어 “조금 아이들을 대하는 게 거칠어지고 짜증도 많이 하고 그걸 느꼈다. ‘왜 이렇게 저렇게 짜증을 부리지’했다”라며 달라진 아내의 모습도 떠올렸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과 바람 좀 쐬고 오겠다며 세 아들을 데리고 나간 아내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연락이 두절된 아내와 아이들을 실종 신고하였고 일주일 뒤 경찰은 아내를 찾았다고 연락이 오는데요.

아이가 잘못됐다는 경찰의 말과 함께 그의 인생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죠.

김태형은 이날 여전히 아내가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이유를 모른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당시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그것만큼은 제가 못 견디겠더라”라고 전하였습니다.

아내의 행동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그는 면회를 갔지만 번번이 거절해 이유를 듣지 못하였는데요.

아내에게 창살 없는 감옥에서 자신도 똑같은 형벌을 받아야 한다며 편지를 썼지만 답장을 돌아오지 않죠.

사건 이후 아내와 이혼한 김태형은 10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습니다.

10년이 흘렀지만 그의 상처는 아물기는커녕 곪아가고 있었는데요.

용기를 내 대중들 앞에 얼굴을 드러낸 김태형이 조금이나마 상처를 잊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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