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직접 고르지 않을 가능성 크다..” 30년 넘게 116억 넘게 벌어다 줬는데 현재 박수홍이 타고 다닌다는 차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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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남보다도 못한 수준이 아니라 원수같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때가 있는데요.

개그맨 박수홍과 그 가족 간의 법적 공방이야말로 바로 이 경우에 딱 맞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십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자처하면서 친형 부부가 무려 116억원이라는 금액을 횡령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었는데요.

심지어 엄청난 수의 사망보험에까지 가입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친형 부부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박수홍을 친자식처럼 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새삼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친부모의 경우 횡령 정황이 드러나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친부가 ‘돈은 다 내가 관리했다’며 주장을 하고 나선 것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수사 과정에서 박수홍에게 ‘칼로 찌르겠다’는 협박을 하면서 폭행을 가해 박수홍이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까지 발생했는데요.

사람들은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럴 수 있느냐. 형만 자식이고 박수홍은 자식이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그나마 박수홍에게 희소식이 하나 찾아오기도 했는데요.

유튜브에서 그와 그의 아내에 대한 터무니없는 루머가 유포된 데 대응을 한 결과, 문제의 유튜버의 주장이 모두 허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조금이나마 억울함을 덜어낸 것입니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가 검찰에 송치되면서 다시금 박수홍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모이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에는 한 방송에서 그가 공개했던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16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빼앗겨서인지, 박수홍이 30년이 넘게 공백기 없이 방송생활을 해온 것을 생각하면 다소 겸손한 차량이었는데요.

박수홍이 몰고 다니는 차량은 벤츠 GLE로 당시 출고가가 8,470만원이어서 사람들은 ‘차도 본인의 선택이 아닌게 아니냐’는 의션을 내놓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GLE 라인은 1997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준대형 SUV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GLE가 비교적 최근에 나온 모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역사만 무려 25년에 달해 금액 이상으로 안정적이며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람들의 ‘비교적 최근 모델’이라는 인식은 해당 차량이 GLE라는 이름을 단지 6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벤츠는 지난 2014년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세계 모든 시장에서 차종을 쉽게 정리하려는 목적으로 모델명 변경 정책을 시행했는데요.

이 때 준대형 SUV 모델은 기존의 M클래스에서 GLE로 모델명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3세대 후기 모형부터 GLE라는 모델명을 사용하고 있죠.

박수홍이 가지고 있는 모델은 명칭이 바뀐 직후에 생산된 3세대 후기 모형인데요.

그 중에서도 250d 모델이 그의 차량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50d 모델은 2.2L I4 직분사 디젤 엔진과 토크컨버터 9단 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비슷한 수준으로 방송생활을 해온 유재석의 차량이 포르쉐의 파나메라로 그 가격이 2억원 대임을 생각해보면 역시나 다소 의문점이 드는 선택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는 스펙이기도 하고, 아직까지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인만큼 당분간 그의 차량은 이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 차량도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박수홍에게 있어서는 다소 억울할 수밖에 없겠죠.

한 편, 유튜버에 의해서 씌워진 박수홍 부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데는 성공했지만 가족들과의 갈등은 아직 해결하려면 갈 길이 먼 상황인데요.

박수홍 측에서 주장하는 횡령 금액은 116억원이지만 이 중에서 재판 대상이 되는 금액은 61억원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검찰에 의해 확실하게 정황이 드러난 금액은 현재까지 21억원으로 알려져있죠.

물론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서 횡령금액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본인이 일한 만큼의 소득을 누리지 못하고 억울하게 형 부부의 배만 불려준 데다 부모님 마저도 자신의 편에 서지 않고 있으니 그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태일 듯 합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사실이 밝혀지고 본인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 만큼, 박수홍에게 좋은 결과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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