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돈 많이 번줄 알았는데..” 소속사 나오고 생활고에 돈 없어서 사람 안 만났다는 sm 출신 가수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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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번줄 알았는데.. 소속사 나가더니 밥사기 싫어서 사람 안만나고 버텼다는 에스엠 출신 가수

세상에서 제일 쓸 데 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는 말이 있죠.

대중들이 보기에 방송에도 잘 안나오고 소식도 뜸한 연예인이라 할 지라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실속이 탄탄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소식이 뜸한 연예인들도 부동산 투자다, 사업이다, 행사비를 벌었다 이런 말이 들려오고 있는데, 유명한 연예인은 도대체 어떨까 싶기도 한데요.

의외로 굉장히 유명한 연예인이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름을 듣기만 해도 전국민이 다 아는 정도가 아니라 활동이 굉장히 활발했던 연예인이었던 만큼 충격도 클 수 밖에 없었죠.

활동이면 활동, 앨범 판매량이면 판매량, 여기에 빵빵한 소속사까지 무엇하나 부족한 점이 없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생활고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환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버스킹’에 출연했는데요.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그는 경기도 성남에 자리한 한 삼겹살 맛집에서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환희가 ‘소속사를 떠나고 난 뒤 생활고를 겪었다’고 말하면서 함께 자리했던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과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소속사는 국내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는 SM이었는데요. 환희는 SM에서 소속사를 옮길 때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명실상부 최고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던 만큼 SM을 떠난 이유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궁금해했는데요.

환희는 SM을 떠나 소속사 이적을 고민했던 이유에 대해 ‘SM이 좋은 회사지만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브라이언과 환희는 5년짜리 계약을 맺었는데요. 계약이 만료되면서 본인들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자 한 것이었죠.

소속사 이적을 할 당시도 쉽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았던 그룹이었기에 FA 시장에 두 사람이 등장하자마자 계약 제의가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제의가 쏟아지는 만큼 좋은 곳을 골라서 가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워낙 어린 나이었다보니 두 사람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죠.

환희는 ‘돈을 많이 준다고 하면 다 사기같더라. 브라이언과 나 둘 다 너무 어려서 변호사한테 계약조건을 봐달라고 할 생각도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제 아무리 ‘플라이 투 더 스카이’라 하더라도 소속사도 없고 활동도 하지 않는 날이 이어지면 당할 재간이 없을텐데요.

환희에게 생활고가 찾아온 것도 이 즈음이었습니다. 통장 잔고는 줄어가는데 새 둥지는 찾지 못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죠.

여기에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까지 찾아오고 말았는데요. 워낙 잘 나가던 그였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희가 돈이 많다’고 생각하던 시기였다고 합니다.

수입이 없는 때인데도 으레 계산을 해오던 환희의 모습에 익숙해진 친구들은 ‘계산은 환희 몫’이라며 계산서를 그에게 떠밀기 일쑤였죠.

상황이 변했으니 친구들에게 계산을 하라고 할 법도 했을텐데요. 환희는 그러기보다는 차라리 사람을 안만나는 방법을 택했다고 합니다.

환희는 ‘계산하기는 힘들지만 얻어먹고 신세를 지는 것도 싫었다’며 인간 관계를 줄여나간 이유를 밝혔죠.

소속사를 정하는 과정에서 사기를 당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게임 회사에서 엔터테인먼트도 할 예정이라며 그에게 계약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지금 보면 누가 보더라도 수상한 조건이었지만 어리기도 어리고 마음도 급했던 환희는 덥석 제안을 받아들였죠.

현금으로 2천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에 그냥 그 돈을 대뜸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2천만원이 고스란히 위약금으로 돌아왔지만 다행히 새로운 소속사가 정해졌을 때 소속사에서 위약금을 모두 정리해 주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처음 나왔던 곡인 ‘남자답게’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에는 눈물이 엄청나게 쏟아졌다고 합니다.

보통 공적인 자리에서 거의 울지 않는 그였지만, 위기를 느낄 정도의 생활고와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 왔던 마음 고생을 딛고 1위를 했으니 눈물이 날 수밖에 없었겠죠.

당시 그의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도 ‘그 동안 환희가 많이 힘들었구나’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다른 출연자들은 환희에게 ‘다시 자리를 잡고 나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졌느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질문에 그는 ‘배낭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아직 못해봤다. 지금까지 헛살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굉장히 힘든 시기였지만 그래도 그 순간을 잘 헤쳐나갔기에 지금 웃으면서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것일텐데요. 앞으로는 그의 활동에 위기가 찾아오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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