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한평생 티끌만 겁나 모으더니..” 아껴서 건물 샀다던 중년 여배우. 최근 자식한테 빼앗겼다 터트린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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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죠.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요즘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부자들은 여전히 근검절약을 부의 시작이라고 보는데요.

실제 전기세가 아까워 어두워도 불을 안 켜고, 샘플 또한 절대 버리지 않는 등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해 부자가 된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전원주인데요.

‘아껴서 부자 된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던 그가 최근 자식들에게 아끼고 아껴 산 ‘건물’을 뺏겼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지난 6월 SBS ‘미운 오리 새끼’엔 62년 지기 절친인 배우 전원주와 김영옥이 출연하였죠.

전원주를 만난 가수 딘딘은 “검소하신 걸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반가워했고, 지상렬 또한 “이런 분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잘 돌아가는 것”이라며 연신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절친 김영옥의 생각은 달랐는데요. 그는 “본인한테 너무 짜다. 요즘 같은 때에 전기, 물을 아끼냐”라며 ‘짠순이’ 전원주를 타박하였죠.

이에 딘딘은 “전원주 선생님은 건물도 있지 않냐. 불 끄고 사실만 하다”라며 전원주를 치켜세웠는데요.

이후 이어진 전원주의 대답은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원주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아들이 뺏어갔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당장 송사가 벌어져도 충분한 상황에 모두들 당황해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영옥이 “본인이 주고선 뺏어갔다고 한다”라며 웃으며 지적해 눈길을 모았죠.

전원주는 두 아들에게 건물을 증여한 것을 두고 쑥스러움에 ‘뺏어갔다’라고 너스레를 떤 것인데요.

이어 “80이 넘어가면 인생이 정리할 때가 된다”라며 증여에 나선 이유를 덧붙이기도 합니다.

80의 고령에도 아들들에게 증여할 건물도 있을 만큼 상대한 재력을 자랑하는 전원주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알부자’로 알려져 있죠.

그가 보유 중인 주식만 30억 원이 넘으며 돈이 생길 때마다 사다 모은 금은 그 가치만 10억 원에 이르는데요. 거기에 현금은 추정 불가일 정도로 상당한 재력가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근검절약의 아이콘인 전원주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주제 파악 못하고 연예계에 들어와 설움을 많이 받았다. 20대부터 노후대비를 열심히 해 당당하게 살아야겠고 생각했다”라며 절약을 실천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샘플을 절대 버리지 않고, 가구는 기본 50년 이상을 사용한다는 그는 저축의 날 나라가 인정한 저축상을 수상할 만큼 지금까지도 절약을 몸소 실천 중이죠.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설파하기도 했던 전원주는 특히나 주식 투자의 귀재로 알려졌습니다.

이른 나이에 첫 번째 남편을 폐결핵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전원주는 이후 두 번째 남편을 만났지만 사업 실패, 외도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요.

억척스럽게 살 수밖에 없었던 그는 이러한 과거를 떠올리며 스스로 재테크에 몰두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죠.

1987년 550만 원을 가지고 한 첫 주식 투자가 3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는데요.

광고 출연으로 받은 5천만 원이 종잣돈이 돼 지금의 주식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그는 “국제전화 CF를 찍었는데, 그땐 10~20만 원 받기도 어려워 쩔쩔매던 시절에 몇천만 원을 받았다”면서 “이걸 잘 이용해서 큰돈을 만들어봐야겠다 싶었다”라고 당시를 설명하죠.

5천만 원으로 본격적인 주식 투자자가 된 전원주는 이 돈을 1억 8천만 원까지 불리는데요.

2000년부터는 주식을 비롯해 상가 구매, 저축 등을 해 현재 약 30억 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전원주는 “덮어놓고 투자하면 안 된다. 우량이 있는 회사인지, 직원들은 얼마나 성실한지 봐야 한다”라며 공부하고 조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죠.

또 다른 방송에선 “비싼 걸 사지 않고 조금씩 차근차근했다. 욕심은 금물”이라며 “20년 넘게 들고 있는 주식도 있다”라고 말해 투자 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주식 외에도 금 1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전원주는 “돈만 생기면 금을 산다”라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모으다 보니 한 10억 원어치 모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죠.

특히 한 방송에 출연해 은행에 가서 표를 뽑아본 적이 없다고 전해 이목을 끌기도 하였는데요.

예적금 만기가 되면 지점장이 직접 ‘시간이 언제 괜찮으시냐. 차를 보내겠다’라고 전화를 한다고 해 나라가 인정한 ‘저축왕’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엄청난 자산을 모은 현재도 절약은 몸에 배어있는 습관인데요.

반찬의 위치를 미리 다 적어서 냉장고 문을 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손 씻은 물을 모아뒀다가 화장실 청소를 할 때 쓴다는 그의 절약 습관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죠.

심지어 아직도 화장지를 반으로 잘라 쓴다는 말은 이제 닭살마저 유발하는데요.

벼락부자, 한탕을 바라는 요즘 사람들에게 전원주의 근검절약이 극약처방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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